정식 리뷰를 쓰기엔 내가 후반을 안 봐서 이렇게나마 써 봅니다.
1. 대세동무래, 와 그칸기야요.
아 물론 화가 난 건 알겠지만 왜 그랬어, 왜죠.
덕분에 우리는 10 : 11로 비겨서 기분이 더 좋긴 한데 (...) 그래도 그렇게 감정이 격해져서야 원.
만에 하나 다음에 또 이런 모습을 보인다면 나는 가지고 있던 기대가 점점 사라질 것 같아.
2. 감독님, 왜 그러셨어요.
대세가 퇴장 당하고 어쨌든 인원의 차이가 나니 전략적으로 교체를 하는 게 맞긴 한데,
왜 그게 조지훈훈이 나가고 박현범이 그대로 남아있는거죠. 왜죠.
덕분에 제가 후반을 안 봤잖아요, 현범이 못하는 걸 보면 더 화날까봐.
3. 왈드크라스 차두리.
이 형은 나이 좀 먹으면 덜 거칠어야하는데, 이제는 기술적으로 거친 것 같아.
오랜만에 봤지만 참으로 멋진 형님이었음.
4. 데얀언니, 이제 앞머리 다 길렀어요?
센스돋게 빨간 머리끈으로 앞머리 다 올려서 말총머리를 하다니.
5. 정진아, 너 왜 이렇게 잘해.
작년 처음 정진이가 우리 팀 온다고 했을때 '왜죠'를 달고 살았는데
이제 그 이유를 알겠네.
정진이 너무 사랑스럽다. 미칠 것 같아.
6. 벤치가 아닌 관중석의 세 사람.
이용래, 살 엄청 쪘더라.
아프진 않니 많이 걱정 돼... 엉어엉어엉 언제 돌아올거니.
두현느님, 괜찮은거니요... 보고싶네 최근 수원의 미들을 보다보면
정말 절절하게 이 두 사람이 간절해집.
동건아 ... 너 왜 이렇게 늙었어.
근데 넌 왜 보고싶지가 않지?
7. 동점골 들어가고 수원벤치
와, 장난하세요? 감독님하고 코치님들아, 님들 그냥 현역 해도 되겠는데?
좋다고 뛰어다니는 속도며 점프력이 현역 저리 가라임.
8. 그리고 마지막으로, 큰 의문점.
너네 도대체 왜 못 이기니, 우리?









박현범 각성을 노리려면 제 플사가 시축을 해야.. 정신차릴듯합니다. 매곡초 당시 좀 친했었다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