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50&aid=0000011949&

슈퍼매치 속 304초 정적의 의미

수원은 전광판을 통해 "세월호 1주년을 맞아 희생자 304명을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경기 시작 후 304초간 음향 사용 및 서포팅을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반면 이날 경기 전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의 시간도 가졌다. 모두가 묵념을 하고 있던 때 ㅂㅍ의 서포터즈의 서포팅이 계속됐다. 이에 수원 서포터즈는 묵념이 끝난 뒤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