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16일 진도 해역에서 발생한 세월호 사고 1주기를 앞두고 진행된 부천FC의 캠페인이었다. 부천FC가 이 경기를 세월호 추모 경기로 지정, 세월호 사고에 대한 추모 열기에 동참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부천FC 관계자는 "세월호 1주기를 하루 앞두고 치르는 경기인 만큼 구단 자체적으로 추모 경기로 지정했다"면서 "이를 위해 경기를 진행하는 관계자들 100여 명이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달았다. 이벤트성 행사들도 모두 진행하지 않고 추모 열기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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