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은 18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7라운드를 펼친다. 두 팀의 올 시즌 첫 슈퍼매치다. 두 팀의 경기는 이미 지정석이 매진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수원 구단은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선물을 마련했다.
먼저 입장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수원은 구단 공식후원사인 돌 코리아에서 제공하는 돌 코리아 바나나 3만개를 준비했다. 돌 코리아는 수원의 주요 리그 경기에 바나나를 증정하는 등 꾸준히 수원을 후원해 왔다.
'돌아온 레전드' 곽희주가 표지모델로 나선 블루윙즈 매거진 특별호도 이 날 현장에서 한정 판매 된다.
블루윙즈 매거진 특별호에는 곽희주가 수원을 떠나고 돌아오기까지의 과정과 해외 생활을 돌아보는 인터뷰가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슈퍼매치의 관전 포인트, 그리고 다양한 인포그래픽 등의 알찬 정보가 실렸다.
또한 오후 1시 30분부터 경기장 북측에 위치한 중앙광장에서는 수원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준비한 댄스 및 보컬 동아리 학생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하프타임에는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삼성 SUHD TV 2대 등 푸짐한 경품이 팬들에게 주어질 예정이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21&article_id=0001367365&date=20150415&page=1
바나나 익은 걸로 줘.. 작년에 갔을 때 다 안익었더라...
물론 난 못간다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