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그 생각이 들더라.
우리 올해 3라운드까지 원정 2번 남은거라,
gs서울이랑 우리랑 같은 스플릿 안 가면 (근데 갈 것 같다는 게 함정...)
차두리가 숭의아레나에서 뛰는 게 이번이 마지막인거야.
2001년 첫 국대 데뷔할 때부터 응원했고,
클럽이 우선이네 뭐네 그런거 다 집어치우고라도 나한테는 영웅같은 존재라
어쨌든 상대팀이라 야유할 때는 야유하더라도 스타를 만나는 기분이 늘 들었지.
그런 존재가 이 구장에서 마지막으로 뛴다는 생각을 하니까, 자연스레 예우하고 싶은 마음이 들긴 하더라.
어쨌든 사랑받는 전국구 스타기도 하고.
이견은 있을 수 있지만 이런 생각도 있었다는 걸 알리고 싶어서 써봤음.









그냥 야구로 비유하면 리베라나 지터가 은퇴하기전 타팀가서 박수받는거라고 생각들지만 차두리가 그정도인가는 의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