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단 그래도 상품이 다양해져서 마음먹고 있던 참인데,
스폰서가 바뀌어서 실착해보고 사려고 경기장에 감.
1. 어웨이 레플리카
- 쇼핑몰엔 안떳지만 진열해놓고 팔고 있더라.
- 그런데 사이즈별로 조금씩만 입고시켜놔서 못삼 ㅠㅜ
- 게다가 어웨이 마킹필름도 준비 안돼있어서
아는 형은 프레스기(?) 앞에서 그 사실을 알고 좌절 ㄷㄷㄷ
2. 모자
- 개인적으로 검은색을 좋아하는데 흑백으로 해놓으니 괜찮더라!
- 브루클린네츠라고 최면걸고 삼 ㅇㅇ
-난 전투모54라 걱정했는데 뒤에서 조정 가능함 ㅇㅇ(초등학교 때 쓰던 보이스카우트 모자처럼?)
3. 검은색 기모 트레이닝복
- 선수들 전지훈련 떠날 때 입은 거 보고 하앍하앍했는데..
- 이것도 소량입고해놔서 실착실패.. 평소엔 M, L을 입는데.. XL 덜렁 하나만 가져다 놔서..ㅠㅜ
4. 머플러
- 지난주에 (자칭)한글머플러 보고 사려했는데 떨어졌대서 급좌절 했는데..
어제 또 진열해놓음.. 어제 산 사람들은 다들 하나 남은 거 샀다고 좋아함..
- 이거이거.. 고도의 상술인가?... 한정판이래놓곤... 그래도 좋다!
어서 트레이닝 사이즈 확인하면 컵이랑 텀블러도 같이 질러야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