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관계자들 역시 중국팀의 텃세를 우려했으나 그다지 깊지는 않아 보였다.
거대 부동산개발기업 광저우R&F를 등에 업고 중국의 대표적인 부자구단 중 하나가 된 광저우 부리와 시민구단 성남의 체급차가 적지 않은 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려는 여지없이 현실이 됐다. 중국팀 특유의 손님맞이 방식은 성남에도 유효했다.
정규리그 경기를 마친 다음날인 15일 지친 몸을 이끌고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선수들은 광저우국제공항에 내리자마자 짐을 나눠 들고 20여분을 걸어야 했다.
선수들 개인 소지품에 훈련용품, 유니폼 등 모든 짐을 더하면 무게가 족히 500㎏을 넘는다는 게 성남 관계자의 설명이다.
선수를 숙소로 안내할 버스가 공항 앞 도로에 들어갈 수 없으니 멀리 떨어진 지점까지 짐을 모두 가지고 오라는 것이 광저우 부리의 일방적인 통보였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7469416&date=20150317&page=1









물적으로만 향상되지말고 정신적으로도 향상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