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감독은 12개 K리그 클래식 팀의 사령탑 가운데 가장 어리다. 남 감독은 “선배 지도자들이 잔뜩 벼르고 있다. 한 감독님은 ‘아프리카 초원의 세렝게티 초원에 왔으니 준비를 잘하라’고 조언했다”고 웃었다. 남 감독은 “축구는 나이로 하는 것이 아니다. 온갖 시련을 다 겪고 올라온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그들을 믿고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광주는 대전, 인천과 함께 올해 강등을 다툴 팀으로 지목되고 있다. 남 감독도 이 부분을 인정했다. 하지만 남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 전체의 각오는 남다르다. 남 감독은 “나보다 선수들이 더 잘 알고 있다. 더 이상 실패를 맛보지 않기 위해 정말 많은 준비를 했다. 우리가 땀을 쏟은 만큼만 경기장에서 실력을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남 감독은 선수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강조했다. 남 감독은 “지난해 상대했던 팀보다 수준이 높은 팀과 맞붙는다. 선수들이 위축되지 않고 자신감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남 감독은 “선수들이 챌린지에서는 거의 종합운동장에서만 경기를 했다. 전용구장은 관중석이 그라운드와 가깝고 관중도 훨씬 많다. 선수들이 전용구장에서의 경기에 어려움을 나타내 전지훈련 때 전용구장에서 많은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는 ‘점유율 축구’다. 최대한 공을 많이 소유하면서 골 기회를 잡겠다는 것이다. 남 감독은 “조직력은 좋다. 특히 체력적인 부분에서 크게 나아져 수비수에게는 공격을, 공격수에게는 수비를 많이 주문할 정도로 많이 뛸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20&article_id=0002754568&date=20150302&page=1









[BE.현장] 조성환 감독의 강력한 '연장 계약 요청', 부산의 '수호신' 구상민의 반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