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니 감독은 "더럼은 기온이 온화하고 운동에 필요한 시설들도 완벽하게 마련 돼 있다"며 "전지훈련을 하기에 매우 좋은 장소"라고 말했다.
이어 "첫 해외전지훈련인 만큼 낯선 곳으로 가게 되면 시행착오도 거쳐야 하고 준비해야 할 것들도 많다"며 "그러나 이곳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 내가 이 지역 정보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수영장. 헬스장, 숙소, 연습장 등을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선수들은 온전히 연습에만 집중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레니 감독의 인맥도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가 K리그팀과 함께 미국을 찾는다는 소식에 든든한 지원군들이 한 걸음에 더럼으로 달려왔다.
이날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에서 진행된 전지훈련에는 과거 클리블랜드 시티스타즈 시절 레니 감독과 한솥밥을 먹었던 브라이언 어빈 코치와 케이럽 포춘 코치 등이 함께 했다.
브라이언 코치와 포춘 코치는 각각 스코틀랜드와 클리블랜드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지만 레니 감독의 도움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브라리언 코치는 "클리블랜드 시티스타즈, 캐롤라이나 레일호크스에서 레니 감독과 함께 일했다. 그는 경험이 적고 어린 코치들에게 멘토와 같은 존재였다"며 "그가 더럼을 다시 찾는다기에 기쁨 마음으로 도움을 주러 왔다. 그는 정말 훌륭한 지도자"라고 전했다.
아울러 "레니가 새로 맡은 한국 선수들을 직접 지도해봤는데 정말 대단하다"며 "모두 기본기도 좋고 기술도 뛰어나다. 새 시즌 이들이 보여줄 모습이 상당히 기대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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