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한국 선수들은 설 연휴 기간에도 바쁘게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정수의 알사드와 남태희의 레퀴야는 나란히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리그 1, 2위를 지켰다. 카타르SC의 조영철과 한국영은 서로 교체돼 연달아 그라운드를 밟았다. 최근 아랍에미리트(UAE)의 알아흘리로 깜짝 이적한 권경원은 2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며 순조로운 적응을 보였다. 에미레이츠로 팀을 옮긴 신진호 역시 두 경기 연속 선발출전 해 팀의 역전승을 도왔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36&aid=000001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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