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그가 30여년을 넘었다고 해도 아직 팬덤에 대한 이해도같은건 아직 많은것에서 부족하다고 봐.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영국축구팬들이 우스갯소리로 말하는 "마누라와 차는 바꿔도 축구팀은 안바꾼다" 라는 우스갯소리도
잘 생각해보면 그만큼 그 소속된 클럽들이 팬들에게 주는 스토리나 영향이 크다는걸 의미하는것도 있다고 생각해
열정적인 축구팬이라고 해도 결국 사람이고, 축구장에서 받은 감동이나 추억이 그들을 자신의 클럽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는 애정을 만드는데 공헌을 하지않았나 라는 생각을 하고있어.
하지만 이 감동이나 추억은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르다는 생각이야.
사람이 모두 같을수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그게 잘못되었다 라는건 현재 상황에서는 평가할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해. 자신의 클럽을 사랑하고 클럽이 잘나가든 못나가든 항상 믿고 아끼는 팬의 마음은
훈훈한 미담이 되어도 그렇다고 해서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 "니들은 진짜 축구팬이 아니야"라는건 좀 무리가
있다는 생각임.
우리가 흔히 기준으로 생각하는 유럽이나 남미의 축구팀들은 다른건 몰라도 시작의 뿌리부터 지금까지 상당히
오랜기간을 거쳐왔고 그로인해 쌓인 노하우나 팬에 대한 시각이나 팬들이 갖는 시각은 우리와 어느정도 다른점이
있다는것도 생각해야될거라고 봐. 아직 우리나라 클럽들이나 프런트는 그러한 부분에서의 시각이 부족할뿐더러
팬덤문화조차도 아직 많은 변화를 거친상황이 아니라는거지. 우리는 받아들이는것만 생각했지 이걸 우리가 스스로
생각해보는 노력은 부족했다고 보거든 이건 앞으로도 클럽이나 팬들이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쳐나가야 할 부분이고
또한 그렇게 우리가 시간을 투자할수록 언젠가는 라이트팬이니 이런구분이 아닌 진정으로 클럽을 사랑하고
아끼는 팬들의 비율이 늘어날거라고 봄
근데 나도 팬고이전을 안좋아하는 사람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현상황에선 팬고이전에 대해서 크게 비난하고 싶진않아
어차피 아직 우리 리그판의 클럽들이 갖는 팬서비스나 리그에 대한 마인드는 아직까지 제자리 걸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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