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2004년 이었던듯 하다.
국대의 빨간옷을 입은 선수들중 유독 낯이 익은 얼굴이 있다는게 참 의아하게 느껴진적이 있었지
나와 관련된 사람중에 티비에 나오는 유명인은 있을리가 없다고 생각했었으니까.
그러면서 경기 시청을 하고 있는데
그 낯익은 얼굴이 클로즈업 되면서 티비 하단에 이름이 새겨지는 순간 옛날 기억이 스쳐지나갔어
김.정.우.
중학교때 내 뒤에 앉아서 수업시간에 잠만자던 녀석이 국대가 됐다는 사실이 참 신기하기도 하고
기분참 묘하더구만ㅎㅎㅎ
잠깐 그때의 시절이 생각도 나면서, 나는 여기서 뭐하는짓인가 싶기도 하고ㅋㅋ
내 기억속의 김정우는 다른 축구부애들보단 착했던 기억이 나
왜 운동부 애들 약간 건들건들 하면서 같은 운동부 선배 빽(?) 믿고 평화를 해치는 경우들이 있는걸
많이 봤는데, 그녀석은 그렇진 않았던것 같아
다만 중학교때도 무슨 대표선수 이런걸로 뽑혀서 학교를 빠지는 날이 많아서 그랬는지
친한 아이들도 별로 없어 보이긴 했지만...
여튼 갑자기 생각이 나서 주절주절 써봤어
ps. 그때 김정우랑 짝이었던애가 김성길 이라는 축구부애였는데 그 아이가 나중 경남에서 뛰던 김성길 인지는
알수가 없네... 그놈이 내 가방에 수정액 묻혀서 완전 짜증났었는데...









닉값하시네

수정액이라 다행인 줄 알아...
정..애...ㄱ...이었으면... 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