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규모는 선수 30명을 포함 모두 42명으로 구성됐으며, U-22 대표팀에 소집되어 태국에서 열리는 킹스컵에 참가하고 있는 김진혁은 대표팀 일정을 모두 소화한 후 키프로스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키프로스는 연중 20도 내외의 온화한 기후와 경기장, 편의시설 등 전지훈련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동유럽 팀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대구는 이곳에서 오는 27일(금)까지 4주 동안 2015시즌을 대비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대구는 기본적으로 조직력, 전술 훈련 등에 집중하고, 무엇보다 키프로스를 찾은 동유럽팀과 10여 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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