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주] 슈틸리케호 또 호재?..호주 주축 수비수 부상

출처스포츠경향 | 시드니|황민국 기자 | 입력 2015.01.28 15:58

결승전을 앞둔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흐뭇한 미소가 절로 나온다. 프라니치는 이번 대회 호주의 유일한 오른쪽 수비수라 마땅한 대체자원이 없다는 사실을 이미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라니치가 경기에 뛰지 못할 경우 중앙 수비수인 알렉스 윌킨슨(전북)이 대타로 투입될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후보들의 잇단 낙마로 우승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호재가 겹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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