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반석-알렉스 센터백 콤비, 소통의 비결은?
출처OSEN 입력 2015.01.27 16:10
중앙 수비는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하지만 둘 사이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오반석의 영어실력이 수준급이기 때문이다. 오반석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호주로 축구유학을 다녀온 경험이 있다. 알렉스의 한국어 실력도 무시해서는 안된다.
2013년 K리그 챌린지의 수원FC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한 알렉스는 이제 웬만한 한국어 정도는 이해할 수 있다. 평소에도 한국어 과외를 받는 등 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경기 중에 알렉스가 수비라인 선수들에게 "나가", "들어와" 하는 소리를 자주 들을 수 있다. 오반석은 "소통이 잘 되는만큼 호흡이 잘 맞는다"고 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5012716100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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