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쿠웨이트전에서 나온 할리우드 액션이 문제가 됐다. 쿠웨이트전서 남태희는 전반 42분 상대 선수와 충돌한 뒤 그라운드에 넘어졌다.
당시 경기 주심을 맡았던 이란 출신 심판은 쿠웨이트 선수가 반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 남태희가 자신을 속이기 위해 일부러 쓰러졌다고 판단해 남태희에게 경고를 줬다. 이어 AFC는 남태희에게 벌금까지 부과했다.
이외에도 AFC는 지난 10일 오만전서 한국 코치진이 테크니컬 에어리어를 벗어난 것에 대해서도 벌금 3000달러(약 325만 5000원)를 내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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