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리그 클래식 복귀를 선언한 챌린지(2부리그) 대구FC가 공격수 에데르(28)와 미드필더 세르징요(27)를 영입했다.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팔레스타인 국적 공격수 에데르는 드리블과 빠른 스피드가 강점인 공격수다. 2006년 브라질 리그 과라니에서 프로에 데뷔해 플라멩구, 빠라나, 빌라노바 등 브라질 리그를 거쳤다.
미드필더 세르징요는 183cm, 77kg의 좋은 체격을 갖췄다. 헤딩, 몸싸움 등 수비력이 뛰어나고 경기조율 능력, 패싱력까지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브라질 산타 크루스 등 주리그에서 주로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