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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사령탑을 물색하는 과정에서 잇달아 시련을 겪은 인천은 새 시즌을 앞두고 뒤숭숭한 분위기 수습을 위해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딘 상태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아직 겨우 한 걸음을 뗀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우선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구성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인천은 매년 주축 선수들의 이적으로 가슴 아픈 경험을 해왔다. 신기하게도 매년 발생하는 주축선수들의 이탈에도 인천 특유의 끈끈함으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위기를 극복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이전보다 상황이 훨씬 심각하다. 안재준과 최종환이 병역 해결을 위해 각각 안산 경찰청과 상주 상무로 떠났고, 이석현(서울), 박태민(성남), 남준재(성남), 구본상(울산), 디오고(임대 복귀)가 모두 전력에서 이탈했다. 

설상가상으로 남은 선수들의 거취마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보와 유현을 비롯해 인천 유스 출신인 진성욱과 문상윤마저 타 팀으로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야말로 ‘공중 분해’될 위기에 처한 것이다. 반대로 선수 영입은 울산 현대로부터 미드필더 안진범을 임대로 데려온 것이 유일하다. 

인천도 감독 선임 직후 선수단 구성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다. 인천 관계자는 14일 ‘스포탈코리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신임 감독이 결정된 만큼 코칭스태프 구성과 함께 조만간 차례로 선수영입에 대한 계획을 구상할 것”이라면서 “특히 코칭스태프 구성은 김도훈 감독과의 협의 하에 이번 주 안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수단 구성 외에도 전지훈련 일정을 확정하는 것도 인천의 시급한 과제다. 현재 다른 K리그 팀들은 이미 전국 각지에 흩어져서 구슬땀을 흘리며 전지훈련에 임하고 있다. 전지훈련은 한해 농사를 좌지우지할 만큼 경기력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새로 영입한 선수와 기존의 선수가 시즌을 앞두고 발을 맞추며 조직력을 가다듬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천은 감독 선임이 늦춰지면서 지난 8일 광양으로 떠날 예정이던 전지훈련 일정을 취소한 채 승기 연습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게다가 2월 초 중국에서 열리는 남북교류 축구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시즌 개막이 두 달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다소 빠듯한 일정이다.

이에 대해 인천 관계자는 “대회가 쿤밍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장소가 바뀌는 바람에 중국으로 떠날 예정이던 전지훈련 일정을 수정해야 했다”면서 “통영이나 남해 등 남쪽 지역을 중심으로 현재 장소를 물색 중이며, 대회 참가 전까지는 그곳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 뒤 대회를 마치고 제주도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2031395&date=20150114&page=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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