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108030003&spage=1
이제 윤기원 선수의 죽음을 진실되게 밝힐 수 있는 방법은 죽음과 관계되는 자, 그리고 묵인하고 은폐한 자들이 진실을 토로하고 이것이 도미노 현상을 일으키는 것뿐입니다.
어머니가 잘 알고 있듯이 그 진실의 순간이 올 때까지 참고 견디며 잘 살아가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기원이는 생전에 이런 말을 남겼다고 했죠?
‘내가 행복을 즐겨야 하는 시간은 지금이다. 내가 행복을 즐겨야 할 장소는 녹색 그라운드이다. 비장의 무기가 아직 나의 손에 남아 있다. 그것은 희망이다.’
어머니도 그 진실의 순간이 올 때까지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그럴 수 있기를 멀리서 기원하겠습니다.
모 일간지 체육부 고참기자가 아직 진실이 제대로 못밝혀진 2011년 프로축구 승부ㅈㅈ건 관련해서 칼럼 썼던데 고 윤기원 선수 모친께서 자식 죽음 관련해서 아직도 맺힌 거 못푸신 승부ㅈㅈ건 빨리 풀렸으면 좋겠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