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은 '전북 천하'였다. 한 수 위의 전력으로 일찌감치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2015년 클래식 판도는 예측 불허다. 수원과 서울, 포항은 전북의 2연패를 저지하겠다는 각오다. 울산과 전남, 제주, 인천 등 4팀이 사령탑을 교체했고 대전과 광주는 챌린지(2부 리그)에서 올라와 도전장을 냈다. 40대 감독들이 대거 전면에 등장한 것도 특징이다. 일간스포츠 축구 담당 기자들이 클래식 12팀의 올 시즌 준비 상황을 '사자성어'로 요약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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