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ACL 조별예선 GS전이었습니다.
클럽역사상 97년 이나모토 준이치가 17세 171일로 기록한 최연소데뷔를 100일 앞당긴데다 골까지 기록.
09년 ACL 조별예선 GS전이었습니다.
클럽역사상 97년 이나모토 준이치가 17세 171일로 기록한 최연소데뷔를 100일 앞당긴데다 골까지 기록.
엠퍼러가 왕입니까?
이건 매우 간단한 영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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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한자문화권의 외신에선 다 天皇杯라고 표기합니다. 바이두나 타이완 야후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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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aidu.com/s?ie=utf-8&f=8&rsv_bp=1&rsv_idx=1&tn=baidu&wd=%E5%A4%A9%E7%9A%87%E6%9D%AF&rsv_pq=e8f0ed1b000bac9b&rsv_t=7dffugJllgIRvd5iNs6VtPfF4965Om2BCmWQgpfyl3GFYoZ1cXG4CqYVT2k
간체자로 작성된 미디어 페이지들 수두룩하게 나옵니다만? 다 대륙 미디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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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에서도 일왕배라고 표기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확인하셨을텐데요?
수워니스타가 의도적 오독을 포함해 억지 부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신감독님 말의 타당성 이전에 수워니스타는 마치 자기가 제기한 의문만 해결되면 인정할 것처럼 물어봐놓고 그게 해결되면 다른 꼬투리를 또 잡는 식으로 싸움을 끌면서 맥락상 굳이 설명 안해도 될 것까지 물어보면서 상대를 지치게 만드는 식. 자기 주장에 오류가 드러나면 '아 그래 그럼 이건? 하면서 휙 넘겨버리고 자기가 몇번을 틀려먹든 상대 오류가 발견될 때까지 한번만 걸리라는 식으로 덤비는데 제3자가 보기만 해도 짜증남. 무슨 자기가 충분한 제반지식이나 확고한 논리적 원칙을 갖고 상대 논리를 까는 것도 아니고 근거는 상대에게만 계속 요구하면서 그걸 제대로 알아듣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내가 몇대를 맞든 한방만 걸리라는 식으로 맨주먹으로 덤비는데 어떻게 함? 나같으면 이런 토론상대는 그냥 쌩까버리겠음.
텐노하이라고 부르자는 주장이 남들 눈에는 좀 쌩뚱 맞을지도 몰라서 다소 억지를 부리는 분에게라도 좀 제 생각을 설명하고 있는데 하나하나 이렇게 네거티브하게 물으면 솔직히 좀 지치네요 ㅎ
한국에서도 지금보다 더 반일감정 보편적일 때도 걍 천황배라 불렀고 일왕배라 부르기 시작한지는 얼마 안 되는데 고친게 과연 원칙상 맞는지는 제대로 따져본 적도 없음.
아 그런가요? 저는 일본축구에 대해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된게 2000년대 중반부터라서 예전엔 정식명칭으로 불렀는지 몰랐네요!내 기억으로는 2001년 윤정환 세레소 소속일 때 우승할 때도 국내언론에서 공식적으로 '천황배' 라는 이름을 썼음. 그때 '일왕배' 라는 명칭은 있지도 않았고
천황을 일왕으로 고쳐 부르는 국가적 원칙이 거기서 파생된 고유명사까지 건드려야 한다는 근거부터 먼저 대야 할 거야. 국내에서 천황배를 일왕배라고 부르기 시작한 건 그냥 언론이 시작한 건데 단지 국민적 반감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서였고, 대중의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대중매체로서의 한 선택일 뿐이었음. 누가 천황배라고 부른다고 해서 고나리하고 수정을 요구할 근거는 없음. 누군가는 고유명사를 고유명사로 부른다는 원칙을 지킨다고 해도 충분히 근거가 있는 거고, 신감독님이 그걸 텐노배라고 부르는 이유를 설명한 글을 나는 못봤지만, 아마도 고유명사를 고유명사대로 부른다는 원칙에 더 가까워지면서 '천황' 이라는 단어가 주는 반감도 줄이기 위해 선택했을 것 같은데, 이것까지 태클 걸고 넘어지면 이건 애국심이 아니라 그냥 친일파 잡아내기 놀이지? 고유명사 문제를 떠나 '천황'이란 호칭 자체를 국내에서 일왕으로 격하시켜 부르는 건 명백히 일본과 한국과의 역사적 동기에 근거한 것으로, 세계에서 어떻게 부르냐는 건 별로 중요하지 않음. 그게 글로벌 스탠다드라고 억지를 부리려면 천황이라는 말 자체가 세계의 왕이라는 뜻이니 너무 오만하니 금지어라는 동기를 대야 하고, 그런 식으로 따지면 중국 역사속의 '천자' 도 모든 문서에서 고쳐 불러야 함. 말이 안됨. 내가 알기론 그런 글로벌 스탠다드는 존재하지 않음. 차라리 신감독님 말마따나 감정으로 접근하는 게 옳음. 우리가 황국신민으로 불리운 굴욕이 있는데 천황을 일왕으로 부르는 건 당연하며, 거기서 파생된 고유명사조차도 감정적으로 용납하기 힘들다. 이런 식으로 따졌으면 신감독님도 분명 거기에 대해 생각해볼 수 밖에 없음
천황배 호칭뿐만 아니라 사실 욱일기 문제도 그런데, 따지고 들어가보면 근거가 터무니없이 희박한데 국민 감정에 힘입어 대세가 되니까 웬만큼 생각할 줄 아는 사람도 발 빼기 어려워지는 문제들이 있다니까. 확증편향에 근거해 긁어모으고 스스로 검증 안해본 근거들만 판치니 제대로 된 논의 자체가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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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명칭인 천황이라고 부르기 꺼려하는 (혹은 좀 순화해서 일본천황) 행동 자체가
어딘가 역사적인 컴플렉스를 다 떨쳐내지 못해서 그렇게 부르는 것처럼 보이는 건 아닐까, 하고 좀 비뚤어지게 바라보며
도리어 당당한 한 외국인으로서 당당하게 천황 헤이 하고 부르려하는 저로선
물론 천황배, 텐노하이라는 말이 그렇게까지 나쁜 표현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이 사이트에서 꽤 몇 번 이런 논쟁이 있었고,
최소한 특수한 역사적 배경을 가진 한국 내에서 이 명칭에 거부감을 가진 이들이 많은 만큼
굳이 그걸 주목될 수 밖에 없는 타이틀에 붙여서
또 한 번 불쾌한 의견을 초래하고 비슷한 논쟁을 또 다시 촉발시켜야 했는지, 에 대해서는
조금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이 문제, 좀처럼 누굴 설득시키기 어려운 주제라고 생각하거든요.
난 어디까지나 방관자야 괜히 끌어들이지마 ㅋ 얽히기 싫다 피곤하니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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