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2071115161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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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원금은 매년 1억원에 못미쳤지만 지난해 관련 조례가 제정되면서 올해는 모두 10억원이 지원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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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2012년 기사중 내용인데, 올해는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경상남도에서 10억 지원이면 다른 시민구단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지원금이다. 시민구단 중에 가장 시지원금이 높은곳이 성남의 70억원으로 내년에 이정도 편성될 예정이다(다만 시의회 통과해야함.) 광주도 원래 40억 받다가 내년에 25억으로 줄인다는 기사는 다들 봤을테고.. 대체적으로 시민구단들은 20~40억 정도의 지원금을 받는다.

홍준표가 페이스북에 올린 130억은 1년 예산이 그렇다는 소리지 경남에서 이정도로 지원해준것은 아니란것이다. 마치 경남도에서 130억 모두 지원해준 것처럼 써놨다. (작년에 성남도 이런식의 투로 농락하던데 정치인들은 원래 두리뭉실하게 글 쓰나보다.)

물론 도내 기업들에게 스폰서를 구해준것은 도지사의 능력이란것을 인정하는 바이나, 그돈이 세금은 아니란 소리지. 그리고 대우해양조선은 대표이사의 능력으로 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말 해서 뭐하지만 꼴랑 10억원 지원해놓고 구단 해체까지 불사한다는거는, 해준것도 없으면서 지랄떠는거 밖에 없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