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 광주, '구단주' 없이도 경남 꺾었다 http://me2.do/xcbKiM7f
"하지만 다행인 건 경기장을 찾은 광주시민들은 강추위 속에서도 열심히 팀을 응원하며 경기를 즐겼다는 것이다. 포털 사이트를 통해서도 1만 3000명 이상(네이버 기준)의 축구팬이 경기를 관전했다. 평일 저녁 경기인 것을 감안할 때 승강 PO에 대한 관심이 적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주중 저녁 경기인데, (물론 야구는 없지만) 농구 배구 등이 다 있었음에도
네이버에서 만3천뷰를 찍었다는 건 의외로 꽤 많이 본 것 같다.
나름 승강이라는 것에 대한 관심이 슬슬 싹이 나오는 게 아닐까 싶은데...
정착시키는 건 장기 과제겠지만, 승강제 및 하부리그에 대한 관심 그리고 이게 K리그 전체에도 순기능으로 갔으면 한다농..
ps. 재밌는 건 사람들이 이제 해축 상위리그 제도에 익숙하니까.
예전과 같이 챔스권, FA컵, 승강제 이런 거에 대해 일일이 설명할 필요가 없이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거.
해충때문에 관심 몰리는 게 속쓰릴 수도 있지만, 결국은 저런 바다건너의 흥미요소가
이 땅에도 있다는 것이 관심요소가 될 수도 있음











다음팟은 2천5백쯤 됐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