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별경기를 앞두고 하 감독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선물도 하나 받았다. 애제자로부터 온 한 통의 편지였다. 발신자는 이종호(22)였다. 그런데 일반 엽서나 편지가 아니었다. 2014인천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때 입은 붉은 유니폼이 은사를 향한 제자의 마음 속 깊은 이야기를 담은 예쁜 편지지가 됐다. 이종호는 태극마크가 선명한 유니폼 앞뒷면으로 빼곡하게 감사의 메시지를 구구절절하게 적었다. “어려울 때 오셔서 고생만 하다 떠나십니다.(중략) 여러 모로 부족했던 절 이렇게 크게 성장시켜 감사합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289866&date=20141201&page=5









[BE.현장] 조성환 감독의 강력한 '연장 계약 요청', 부산의 '수호신' 구상민의 반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