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goal.com/kr/news/1791/commentary/2011/10/14/2710346/2011-fa%EC%BB%B5-%EA%B2%B0%EC%8A%B9-%EC%84%B1%EB%82%A8-%EC%88%98%EC%9B%90%EC%9D%98-%EA%B8%B0%EB%A7%89%ED%9E%8C-%EC%9D%B8%EC%97%B0
1. 정반대의 리그 순위
2009년 FA컵 결승전 당시, 성남은 K리그 4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었고 수원은 10위에 처져 있었다. 반대로 현재 수원은 2011 K리그 3위에 올라있는 반면 성남은 10위로 밀려나 있다. 양팀의 처지가 완전히 뒤바뀌었다고 할 수 있겠다.
2. FA컵 결승 직전 맞대결
2009년 당시 FA컵 결승 직전의 '마계대전'은 성남의 홈 구장이었던 모란 종합운동장에서 열렸고, 성남이 3-2로 승리했다. 반면 지난 달 10일 2011 K리그 24라운드에서 수원은 홈 구장인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성남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었다. 이 역시 정반대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겠다.
3. 주장의 군입대
2009년 FA컵 결승 직후 성남의 주장이었던 김정우는 군 입대를 해야만 했다. 그러나 이번 2011년 FA컵 결승 직후 군대로 입대하는 선수는 바로 수원의 주장인 염기훈이다(염기훈은 경찰청에서 뛸 예정이다).
4. '진정한' 징크스 브레이커는?
2009년, 수원을 상대하던 성남의 신태용 감독은 당시 성남의 포항 징크스를 깨뜨리는 등 '징크스 브레이커'라는 별명을 얻었다. 2011년 현재, 수원 팬들은 윤성효 수원 감독을 동일한 별명으로 부르고 있다.
# 결론
2009년 FA컵 결승전에선 성남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에두에게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했고, 결국 승부차기(4-2 수원 승) 끝에 수원이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만약 이번에 수원이 선제골을 넣은 시점에서 성남이 종료 직전 동점골을 성공시킨 끝에 승부차기로 FA컵을 우승하게 된다면 위에서 언급한 모든 요소들이 완벽하게 정반대로 맞아 떨어지게 된다.










박현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