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축구 전술의 흐름은 압박 VS 탈압박의 전쟁으로 요약되곤 하지..
초창기 축구는 백패스가 금지되어 있어서 최전방으로 공격수들을 와장창 올리는 엽기적인
포메이션 구조를 가졌었지..
그러다가 몇몇 감독들이 '어라? 이거봐라? 공격진에 공 들어가기 전에 중간지대에 사람 두
면 공 계속 가져갈 수 있네?' 라고 생각해서 미들에 사람을 둠으로써, 최초의 압박이 시작되
었고,
WM이네.. 스리백이네.. 포백이네.. 4-4-2네 4-3-3 이네 4-2-3-1이네 3-5-2네 3-4-3이네 하
는 것들이 저 놈들을 어떻게 압박할까, 그리고 우리는 쟤네 압박 어떻게 풀까? 하는 고민 속
에서 우후죽순 생겨나 지금에 이르렀는데...
근데 웃긴 건...
이러한 압박 VS 탈압박의 싸움 속에서 바퀴벌레마냥 남아 있는 뻥축이라는 놈이야... 정확하
게는 피지컬 좋은 떡대를 활용한 포스트 전술...
예나 지금이나 압도적인 떡대를 지닌 공격수는 전술적으로 유용하다. 왜냐면 때에 따라 '막을
수가 없'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
뻥축에 대한 재고찰이 필요하다. 상대가 고공볼에 대해 면역이 전혀 없는 상대 혹은 고공볼에
약한 팀이면 뻥축만큼 효과적인 공격 방법이 없어. 카타르가 그랬다고 본다. 공이 땅바닥에 있
으면 그거 쫓아가려다가 자빠져 자는데.. 차라리, 띄워서 언제고 위협되게 만들어야지 ㅇㅇ
뻥축은 나쁜 게 아니야.. 할 수 있는 좋은 모범답안 중 하나인겨!!









뻥축이 왜나빠? 효율적으로 골대까지 갈수있는 전술중 하나인데

중앙에서 킬패스 다 날려먹은 지동원을 탓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