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개인적으로 축빠고 야구를 본지는 얼마 되지 않음.
다만 기사로만 접하다가 느끼는건데.
국내축구는 이적시장때 되면 참조용함.
사실 사람들은 돈에 열광하고, 액수에 반응을 하는데(특히 큰액수일수록 열광) 이적시장이 너무 조용함.
이적료의 정체는 꿈도 못꾸고, 연봉따위는 알수도 없는 이적시장이기에 우리는 썰로만 대부분을 보냄.
반면에 해축은 썰도 난무하긴 하지만, 이적시장에 얼만큼의 돈이 유입되는지 관심사임.
여기에 열광을 한다는 생각은 왜 못할까?
우리나라 야구만 봐도, 지금 스토브리그가 막 시작하는 이 시점에서 FA로 누가, 얼만큼의 돈을 벌지가 관심이 쏠려있는데
이런 이벤트(?)적인 기사도 많이 나야된다고 봄.
그런점에서 보면 야구는 참 머리를 잘쓰는게
FA만 예로 들어보면 연봉단위로 안냄.
작년기준으로 강민호의 기사로 봤을땐, 4년총액 75억! 이렇게 나온단 말이지. 어느 누구도 연봉계산을 안해.
다만 큰 액수가 나오니까 반응이 있는거지. 심지어 나같이 별 관심 없는 사람은 75억에만 반응했고, 그만큼 시장이 컸구나
를 생각하게 되는거지.
축구도 어느정도 이런머리를 써야될 필요는 있다고 봐.
특히 국내시장에서 말이지.
해외시장이야 워낙 이적료 단위가 크고, 또 그게 몸값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니 이적료만 주로 발표하지만.
그만큼 이적료 시장이 크지 않은 국내시장에서는 야구처럼 총액계산이라도 해서 대략적인 금액이라도 오픈 하는게 맞다고 봐.
그래야 사람들도 관심을 가질수 있다고 보고.
매번 조용하게 우리끼리 썰만 풀어대는 이적시장을 보내니, 점점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가는거 같고, 그만큼 시장이 커지질 않으니 관심생기는 사람도 적고, 보는 사람도 적다보니 중계도 적어지고. 그러다보면 도태되고. 이런 악순환인거 같아.
어디서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다면 어설프게 연봉공개 이딴거 하지말고 이적시장이라도 활성화 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봐.
사실 연봉공개라고 해도 관심있는 사람들만 쳐다보니까. 아니면 해외 스카우터들 필요자료로 밖에 안쓰일테고.
사람들의 관심은 매년 벌어지는 이적시장에서 팀이 만들어져 가는걸 보고. 변화되는걸 느낄때 생길수도 있다고 보거든.
팀의 야심이라던지, 내팀에 참여하는 기분이 느껴진다던지 말이지.
그런의미에서 이적시장을 활성화 시키는작업을 연맹이든 구단이든 차원에서 하는것이 맞다고 봐.
물론 액수의 통합같은건 그 일부분중에 하나고.









개축은 CIA보다 비밀이 많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