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과 누나 둘다 직장이 있는데ㅋㅋ
여동생은 1년반정도 되었고 누나는 좀 오래되었음 ㅋㅋ
근데 말이야............................휴
둘다 회사에서 싫은 사람 기분나쁜일 뭐 이런저런 사소한 일들이 생길 수 있잖아?
그럼 다 나한테 연락해서
"내가 잘못함?" "내가 기분나빠야하는거임?" "나만 빈정상해?" "우리 실장님...1$!$$$!$@#$" "오빠 이거 진짜 어이없어"
이러면서 모든걸 나에게 공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이게 처음에는 그러려니하는데 진짜 "와 여자랑은 일 못하겠다." 생각 들게 하더라...
둘다 직업군도 여성이랑 일하는 일이야....
누나는 의사인데 산부인과고 가장 트러블 많은게 선배들인듯하더라....그리고 간호사를 처음에는 안그랬는데 이제 슬슬 무시함..
동생은 서초 모회사 R&D에 있는데....이것도 여자 비율이 많은 부서에서 디자인쪽 일하다보니 그런일 많이 생기는 듯함.
둘다 동시에 그런일 터지면 진짜 답답하다 욕나오고 들어주기도 싫고 하....
자기 할 말도 제대로 안하고 꼭 꽁꽁 감추다가 혼자 터지지 않나....
아니면 뭐 사소한거 보고했는데 어쩌고 저쩌고 일터졌다고 그러지 않나.
내 친구 남자애들은 회사 다닌 애들도 분명 그런일 있었을텐데 회사 어떠냐? 그러면 별일 없음. ㅈㄴ 힘들다.
이러고 끝이던데......... 누나와 동생 사이에서 진짜 죽겠다.
난 근데 또 거기다가 "일단 누나 그 상황 제대로 이야기해봐. 누나 입장에서는 $^#^^# 근데 그 사람 입장에서도 $^#$^^"
이렇게 말해주니까 또 욕먹음 ㅋㅋㅋㅋㅅㅂ 그러지 말라고 인터넷에서 배웠는데도 그렇게 되더라...
무조건 지들편해줘야 그날 집올때 프링글스라도 사오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지금도 누나 동생 셋이 통화하면서 끊고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여기다 했다ㅋㅋ 하.............
프링글스 사오면 오늘 내가 잘 들어주고 편되어준것임ㅋㅋㅋ









형이 고생이 많으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