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에서 글을 제일 재밌게 쓰는 사람이고 이슈선정도 남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어서 가치가 있고
웹툰작가들 같은 친목질을 칼럼에서 해본다든가 약빨고 칼럼에 퍼포먼스를 도입하는 형식파괴도 재밌고.
근데 이 사람에게 기자라서 접할 수 있는 고급정보나, 기자라는 명함이 갖는 신뢰성과 파급력을 부여해주긴 좀 그래
솔직히 그렇게 개념인인지도 모르겠어 개발공에서는 북패출신 선수를 빵빵 까주니까 개념인 취급받는다는 느낌이 너무 강해
일방의 말, 혹은 관계자의 말 한두마디를 쉽사리 기정사실화시켜 최소한의 필터링도 없이 실명 박아 내보낸다든지,
최근에는 있지도 않았던 대화를 지어내 사실처럼 써서 당사자들을 당황시킨다든지, 보도윤리 논란에 휘말린다든지.
이런 언론인이 다른 분야에야 있겠지만 축구계에는 없었던 것 같거든?
글쟁이로써는 좋아하는 편인데 기자로썬 너무 거슬리는 점이 많음... 내 안에선 듀어든보다 나을 게 음슴..
머 보통 김현회안티들은 사생활이나 과거행적 같은 거 들쑤시면서 싫어하는데 난 오히려 그런 부분에 대해선 그냥 보통사람이구나 싶고 전혀 싫지가 않은데, 기자로서 하는 일에 대해선 걸리는 게 너무 많어.
사실 반쯤은 고언 차원에서 쓰는 글임 김현회 개발공 오기도 하니까 볼수도 있잖아?
기사에 댓글로 달 수도 있지만 허구헌날 쑤셔대는 맹목적 안티 중 하나로밖에 안 보일까봐









나도 별로임 ㅇ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