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2008 시즌 안재준이 신인임에도 좋은 수비력을 보여줬었던 때를.
그래서 그 때 수원에서 데려가는거 아니냐고 엄청.. 조마조마 그랬었어.
왜냐면 그때 수원은 이정수 마토 곽희주라는 철의 센터백(이라기보다는 그 뒤의 이운재가 더 컸을지도) 라인이 있었고
K리그를 우승하면서 2009 ACL 진출하니까 백업 수비수가 필요할거라는 생각에.. 또 주전들의 이적도 예상되었었고.
유병수는 뭐 말할것도 없지.
특히 서울, 수원이 심했지. 이제는 전북이 그난리였고.
근데 이석현은 만-약에 이적한다고 해도 제대로 쓸만한 팀은 지금봐서는 포항 제주밖에 없다.
그런건 다 필요없고 인천에서 잘해보자.
이용래 김주영 윤일록..하아 쓰...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