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상하리만치 실력과 무관하게 선수를 빨아대는 경우가 있어. 웃자고 한소리였겠지만 예전에 대구에 백민철 골리 존나 빤 경우도 있고, 박성배나 문민귀같은 존못인 선수들 꽃달아놓고 잘생겼다 미남이다 헛소리하는 경우도 있었고말야. 난 백지훈 빨아대던것도 이해가 잘 안갔지만 간간히 결승골을 꽂아넣어줘서 그걸로 오케이였어. 수원팬으로서 까놓고 이야기해서 곽희주처럼 불안한 수비수 원클럽맨이였다고 빨아대던것도 이해안갔고(수원 암흑기와 이선수 침체기 같이 시작되고 같이 끝났지...)
근데 뭐 정대세같은 선수를 왜이리 빨아대는지 모르겠어. 온지 2년도 안됬고, 실력이 출중한 선수도 아니였고ㅡ 외우도 많아 풍파도 많이 겪을만한 선수고(국적문제로 고소도당하고 여러가지 개인적문제가 많지) 제일 문제는 연봉도 수원내에서 5손가락 안에는 들어가는 수준의 선수인데 공격수가 골을 못넣고 있잖아. 부상도 부상이였지만 나올때도 '아저새끼 진짜 문제다. 왜 못하지?' 생각들정도로 못했는데 왜이리 빠냐 이거야.
그리고 이 정대세 선수의 기를 죽이지 않기위한 방안으로 이선수의 팬들은 로저나 기타 외국인 공격수에게 상당히 가혹한 잣대를 들이밀곤하지. 지금 k클에서 로저만큼 잘한다 말할수있는 공격수 이동국 말고 또 누가있나? 이번시즌기준으로 말야. 물론 김신욱같은 공격수가 실력에 걸맞는 스탯 뿜어주면 로저는 당연히 명함 내려야지. 근데 정대세가 이급이나 되냐 이거야. 단순히 팀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서 까방권 획득한거 아니냐고.
글타고 우승을 했어 뭘했어? 그냥 '수원 사랑해요!' 정도 한게 다 아니냐?
이천수도 나가기 직전까지는 '수원밖에 없습니다. 차감독님밑에서 잘해야죠' 같은 충성심 높은 발언했다. 그래도 반반으로 갈렸어 실력이 안되니까. 스텟이 안나와서. 본인이 그스트레스 못이겨서 개 꺵판치고 나갔고.
정대세에게 같은 잣대 들이밀었으면? 이선수 멘탈에 절대 못견뎠을거다.
그래서 빠는거냐? 아 나 이해가 안가;;









그냥 팬을 사랑할줄 아는 선수기는 하지ㅋㅋ냉정하게 수원에서 nfs은 조성진 홍철 김은선 오범석 산토스아님...??나머지야 아프긴 하겠지만 못팔상대는 아닌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