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만 6번’, 프로축구 30년 신기록 나왔다
지난 주말 K리그 클래식 수원vs포항, 양팀은 골대를 집단 폭행했다
풋볼리스트 | 입력 2013.03.20 16:23 | 수정 2013.03.20 16:29
당초 이날 경기 공식기록 상 골대에 맞은 것은 5회로 표기됐다. 하지만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경기 후 동영상 분석 결과 후반 3분 라돈치치의 슈팅도 골대를 맞힌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평균 15분에 한번씩 골대를 맞힌 이 기록은 1983년 출범한 프로축구 한경기 최다 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총 5회로, 99년 두 차례, 2003년 한 차례 있었다. 이날 골대를 4번 맞히며 불운에 시달린 수원은 한 경기 한 팀 최다를 기록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320162320916
14년만에 기록 갈아치우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