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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경기에서 2무 4패. 9월 13일 성남FC(1-0승)전 승리 이후 한 달 동안 딴 승점은 2점에 불과하다. 디펜딩 챔피언 포항 스틸러스가 좌초 위기에 처했다.

포항은 황선홍 감독이 본격적으로 지휘봉을 잡은 2011년부터 리그에서 늘 상위권에 자리했다. 2012년 FA컵 우승, 2013년 더블(FA컵, K리그 클래식 정상), 올 시즌에도 AFC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과 K리그 클래식에서는 선두권에 늘 있었다. 그러나 9월 인천 아시안게임과 맞물려 포항은 내리막을 걷고 있다. 순위로 3위로 내려앉았고, 4위 제주에 승점 2점 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지난 18일 제주유나이티드전 0-3 완패는 충격적이었다. 포항은 이 경기에서 악령에 발목을 잡혔다. 바로 경기 중 얻은 페널티킥을 또 놓친 것. 전반 27분 얻은 페널티킥 키커로 신광훈이 나섰지만, 볼이 김호준에게 막혔다. 득점 됐다면 경기를 리드 할 수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포항은 K리그 클래식 12팀 중 경기 중 가장 많은 8번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성공은 3번에 불과(37.5%)하다. 다음으로 많은 팀은 전북(5/6, 성공률 83.3%)올 시즌 포항의 전담 키커는 강심장으로 소문 나있는 신광훈이다. 신광훈의 초반 흐름은 좋았다. 하지만 최근 두 경기 연속(9월 20일 수원, 10월 18일 제주전) 실축했다. 총 5회 중 3번 골망을 흔들었다. 알 아인으로 이적한 이명주, 김태수, 고무열은 한 번씩 나서 모두 고개를 떨궜다.


기사내 첨부 이미지1

4월 27일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포항은 2번의 페널티킥을 얻었다. 그런데 김태수가 놓쳤다(어차피 리드하고 있던 상황). 이 경우를 제외하고 포항은 5월 3일 성남, 9월 20일 수원, 10월 11일 인천, 10월 18일 제주전까지 페널티킥을 놓친 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경기를 유리하게 끌고 갈 기회 놓쳤다. 이 때문에 선수들은 조급해져 경기 결과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리그만이 아니다. 7월 16일 FC서울과의 FA컵 16강 원정 승부차기에서 황지수-김재성-박희철의 킥이 유상훈을 넘지 못해 고배를 마셨다. 8월 27일 FC서울과의 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2차전에서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0-3으로 졌다. 황선홍 감독의 ACL 정상 꿈이 승부차기로 멈췄다.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포항은 동해안 라이벌 울산 현대와의 플레이오프에서 경기 때 두 개의 페널티킥을 얻었다. 믿었던 모따, 황진성의 슈팅이 김승규에게 걸리며 0-1로 패배. 챔피언 결정전에 오르지 못한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다.

현재 포항의 상황, 매우 좋지 않다. 페널티킥 성공률을 높이지 않으면 내년 ACL 진출 티켓 사수도 불안하다.

황선홍 감독은 “최근 들어 선수들의 전체적인 컨디션이 다운돼 있다. 신광훈, 고무열 등 번갈아 가며 기회를 주고 있는데, 뭔가 심리적으로 쫓기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페널티킥 성공률을 올려야 한다. 조금 더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13&aid=0000011419

난 20%대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 ㅋㅋㅋㅋㅋㅋㅋ

Who's 캐스트짘

?

나의 스틸러스!

나의 포항!

우리를 위한 너의 골을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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