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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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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꽃은 골이라는데, 요즘 K리그 클래식 관중들은 꽃구경할 기회가 줄어들었다. 지난 주말 진행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1라운드 6경기에서 터진 골은 13골에 불과했다. 0-0 경기가 없긴 했지만 양팀 통틀어 4골 이상 터진 다득점 경기도 없었다.

31라운드만의 현상이 아니다. 이번 시즌 현재까지 K리그 클래식에서 난 골은 총 403골. 지금까지 경기수(186경기)로 나누면 경기당 약 2.17골이다. 지난 주말 터진 골과 평균치가 정확히 일치한다. K리그는 올해 내내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

K리그에 골이 줄었다는 건 수치가 증명한다. 지난 5년을 돌아보면 2010년 경기당 2.86골, 2011년 2.72골, 2012년 2.54골, 2013년 2.54골이었다. 이번 시즌 뚝 떨어진 숫자를 알 수 있다.

빈공 현상은 시즌 초부터 분명히 나타났다. 4월에 열린 30경기 중 무려 6경기나 득점 없이 끝났을 정도였다. 시즌 중반 들어 득점력이 다소 회복됐지만 최근 또 떨어졌다. 9월엔 30경기 63골로 월간 경기당 평균 득점이 2.1골에 불과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36&aid=0000012174

승강제 시행 이후는 지지 않을려고 수비적인 축구하는 팀들이 많아지니까 골이 줄어들었나

Who's 캐스트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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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스틸러스!

나의 포항!

우리를 위한 너의 골을 보여줘!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Thomascook 2014.10.17 08:44
    골 문제가 아니라, 경기력 자체가 너무 다운됐다.
    팀마다 색깔이 아예 없어지고. 솔직히 올해는 하향평준화느낌이 진하게 들어.
  • profile
    title: 2015 수원B 18번(카이오)로저 2014.10.17 09:07
    어느정도 공감가는 기사네..
  • pro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Asili 2014.10.17 09:48
    크랙들은 다 해외로 나가고, 하위권은 강등탈출 중위권은 스플릿 상위권은 아챔이나 우승 때문에 지는 것보다 차라리 비기자 라는 생각이 주가 되고 있고, 많은 경기수 때문에 주 전력이 지치거나 이탈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 하지...
  • ?
    title: 전남 드래곤즈_구yellowmarine 2014.10.17 10:21
    우리처럼 하면 롤러코스터 타거든ㅋㅋ 질꺼면 확실하게 지고~ 명색이 6위팀인데 득실차-4
    그렇다고 적게넣은것도 아녀
  • ?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belong 2014.10.17 10:39
    이건 춘추제 프로스포츠 전반적인 문제인듯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유지환 2014.10.17 10:42
    실력보다 저평가받을 수 밖에 없이 보이는 경기를 한달까......리그 보면 늘 드는 생각이긴 함.
    어제 나온 코나미 팀 등급 짤도 그래서 나온 결과 아닐까 싶고.
    솔직히 엄청 뛰어난 선수 하나 사오느니 괜찮은 감독 하나 사오는 게 훨씬 더 나을 것 같은 느낌.

    그나저나 욘스는 저게 말이냐 방구냐?
  • profile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잠잘까 2014.10.17 10:43
    궁극적으로는 개클 팀수가 줄었으니 누굴 탓할 수도 없을 듯. 선수 빠져나간거나 좋은 외국인 선수가 없는 건 일정부분 맞는 이야기지만, 그게 1년만에 이 지경이라면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봐야지.

    작년 epl 강등권 승수는 평균 8승, 평균 승점은 31점대, 평균 득점 22골, 평균실점은 73골
    올해 K클 강등권 승수는 평균 5승, 평균 승점은 28점대, 평균 득점 24골, 평균실점은 42골
    작년 K클 강등권 승수는 평균 7승, 평균 승점은 33점대, 평균 득점 37골, 평균실점은 60골

    아직 7경기를 남겨놓은 상태, 작년 개클은 스플릿보정효과까지 받았음에도 올해 강등권은 기대이상(?)의 성적을 내고 있지. 작년 중위권팀이 하위권이 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라고 봐.

    상위권은 작년 중위권을 하위권 상대하듯이 상대해야하고. 중위권은 하위팀이 아닌 작년 중위권을 공격적으로 해야하는데 불가능하고...강등권팀에게 이런 주문을 하는건 낭떠러지에서 탈춤 추라는 이야기나 같으니 불가능하고. 그렇다고 강등권제도(16->12)를 비판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까놓고 리그 5위팀이 2단계 올리면 아챔, 2단계 하락하면 하위스플릿인데 ㅋㅋㅋ 더 오버 보태면 4위해도 아챔. 6위면 상위 스플릿 마지노선.이런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좀 더 유연하고 모험심 강한 전술을 펼치라는 것도 조금 어렵다고 봐. 국내 코칭스텝이 더 유능하면 또 모르겠지만 그건 많은 시간이 필요한 이야기이고.

    결국 골 가뭄의 이면은 더 넓은 의미에서 국내 축구의 파이가 얼마나 작은지를 증명하고 있다고 생각함.
  • ?
    Goal로가는靑春 2014.10.17 11:26
    또 개클가지고만 개리그라 그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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