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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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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치진의 신뢰

이 둘의 대한 코치진의 신뢰는 두텁다. 팀내 딱히 대체자원을 찾으려고 하지도 않는 상황.

계속 주전급으로 나오는 상황이야.

 

코치진의 멘트는 언제나 이 선수들을 옹호해주고 있어. 그리고 팀에서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하고 있고,,

 

특히나 지난 GS전 이 두선수는 좋은 활약을 했다고 평가를 받는데 이에 대한 생각을 확대해서 두 선수를 보며 드는 생각을 써 봄.

 

 

2. 정성룡

먼저 정성룡에 대한 생각부터,,

 

정성룡이 우리팀에 오게 된 것은 윤잔디님의 이운재 제거 작전으로 시작이 되었어.

작년 전까지는 그가 우리팀에 온게 정말로 고맙고 잘해줬어.

 

수비진의 불안에서도 정성룡은 돋보였어. 하강진을 보다가 정성룡을 보니 개안한 느낌이라 할까?

그래도 정성룡의 비교상대는 하강진이 아닌 이운재와 자꾸만 비교하게 된다.

 

정성룡의 최대 장점은 안정감이라고 생각하는데 요새 이 안정감이 많이 안보여.

그러다 보니 경기력이 들죽날죽. 소위 말해 기복이 크다.

 

그 이유는 판단력과 위치선정에 문제가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을 자꾸 하게 돼.

분명 신체조건은 국내 키퍼 중에 상위급이고 경기력도 그렇게 나쁘진 않지만 작년, 올해 모두 수원에 온 초창기보단 안좋아.

 

판단력이 흐려지니 위치선정에 문제가 생기고,,

위치선정에 문제가 생기니 위험한 장면이 자주 발생돼.

 

특히나 아쉬운 점은 공중볼 장면인데 예전에 비해 너무 자주 나오려고 하는데 처리가 안된다는 점. 뭐 낮은볼이라고 다를바는 없어. 지난 인천전에서 실점도 마찬가지이고.

 

분명 리그에선 나쁜 모습은 아니야.

하지만 그가 수원 초창기때보단 확실히 안좋은 모습인건 맞고, 그게 벌써 2시즌째.

팀에서 가능하다면 다른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그게 노동건일 가능성도 높아보이고.

 

3. 염기훈

잔디님 시절 수원을 먹여살린 염느님.

작년 복귀할 때 구단이나 팬이나 많은 기대를 했던 것 같은데 실상은,, 안습.

 

올시즌은 그를 조금 여유 있게 볼 수 있어서 확인해보니 예전에 비해 많이 떨어지네.

 

일단 난 그를 맨유의 발렌시아와 비슷한 유형이라고 생각해.

윙이지만 그리 빠르진 않고,, 그렇다고 드리블이 엄청나게 뛰어나서 한명쯤 가뿐하게 돌파하는 스타일은 아니야.

 

하지만 매크로식 크로스를 가지고 있어. 원 드리블 이후 빠른 타이밍으로 크로스가 가능한 선수. 활동량도 좋고,, 하여튼 보고 있으면 비슷하단 생각이 들더라고.

 

근데 전역 이후 염기훈한테는 원드리블 이후 크로스가 없어졌다.

왼발 슛도 없어졌어.

인천전에 원드리블 후 슛팅 기회가 있었는데 수비가 너무 쉽게 가로 막더라고.

 

신체적인 능력 자체가 떨어진게 아닐까 생각해.

나이도 있고,,, 늙은거지.

 

그럼에도 그가 주전을 차지할 수 있는건 활동량으로 수비범위 커버, 킥으로 차지하고 있어.

일단 윙으로서 크로스를 올릴 수 없는 능력을 가졌고 크로스를 올리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한 선수인데 크로스 대신 수비를,, 수비하다가 셋피스를 노리겠다는 수원전술이 맞아 들어가는게 아닌가 생각해.

 

 

4. 참 애매하도다.

둘 다 계륵같아.

 

그래도 가치를 따지자면 염기훈이 더 필요한 선수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

김두현의 자리에서 뛰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포변이 쉬운것도 아니고,,

 

둘다 소중한 선수인데 확실히 예전보다는 많이 못해서 아쉽네.



덧. 대충 써써 미안. 머릿속에 생각이 많은데 오늘따라 구현이 안되네..ㅋㅋ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홀로그램 2014.10.08 18:58
    정성룡은 괜찮긴 한데 비싼 몸값에 비하면 별로..
    염기훈은 10-11이 사기급이었던지라 그때보단 못하지만 여전히 중요할때 한방 하나가 나오니..
    윙으로 뛰기는 이제 나이가 든건가 ㅠ
  • profile
    168 2014.10.08 18:59
    추천합니다-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서리 2014.10.08 19:00
    염키는 윙보다는 쳐진 스트라이커나 아예 톱을 보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듦...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홍군 2014.10.08 20:33
    그러려면 또 하나의 크랙 산토스를 측면으로 빼야되는데 산토스 측면으로 뺀 경기를 기억해보면..................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서리 2014.10.08 21:28
    염키 원톱 산토스 쳐진 스트라이커는 무리인가......orz
  • pro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Asili 2014.10.08 19:02
    정성룡은 어쩌다 이렇게 훅갔는지... 우리 태희 형 임대해서 쓰는것도 ㅋㅋㅋ
  • profile
    168 2014.10.08 19:06
    태희나 동건이나~
  • profile
    title: 2015 국가대표 7번(손흥민)마오 2014.10.08 19:41
    둘 다 소중한 선수인데 글 내용 완전 공감이다.
    정성룡은 국대건 수원이건 억울할 수 밖에 없지. 늘 비교를 당하는 전임 이운재는 월드클라스였으니까.
    염기훈은 횽 말대로 발렌시아가 맞는것 같다.
    요즘 발렌시아 훅 간 것처럼...스탯은 차곡차곡 쌓는데 팀에는 방해가 되는 선수가 되었음.
    염기훈이 너무 붙박이로 나오느라고 최재수 홍철의 성장도 방해가되고 있다고 본다.
    최-홍은 수원의 미래를 본다면 정말 중요한 자원들인데...

    올시즌은 그렇다 치고, 다음시즌부터라도 염기훈이 자존심(?)버리고 중앙으로 포변을 해줘야 할 것 같음.
    본인이 거부한다면, 혹은 포변에 실패한다면,
    나는 1원이라도 비쌀때; 염기훈 팔아야 한다고 생각함.

    정성룡은 추가로 키퍼 영입이 없는 이상 내보낼 수가 없지.
    노동건을 no.1 골리로 쓴다해도 지금 백업이 양형모? 이상욱?? .... 미안하다. 누군지 모른다...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홍군 2014.10.08 20:44
    염기훈이 2010년에 3년 계약으로 왔고, 중간에 2년 군대 간거 빼면....올해가 마지막일거니까.. 돈 받고 못 팔듯
  • ?
    laven 2014.10.08 23:00
    최재수가 염기훈이랑 동갑인데 미래자원은 아니지;;. 오히려 양상민이든 최재수든 둘 중의 하나는 내년 정리 대상이면 모를까.
  • profile
    title: 2015 국가대표 7번(손흥민)마오 2014.10.08 23:32
    으억 ㅋㅋㅋㅋㅋ 나 최재수 어린줄 알았어 ㅋㅋㅋㅋ
  • ?
    laven 2014.10.09 00:07
    최재수가 좀 동안...이긴 하지.ㅋㅋ 이 선수 프로 데뷔골을 2005년엔가 상암 시절에 수원 상대로 넣은 걸로 압니다.ㅋㅋ
  • profile
    title: 2015 국가대표 7번(손흥민)마오 2014.10.08 23:33
    =_= 이건 거의 박주영 말고 유망주 이근호를 써야 한다던 네이버 댓글 수준이었네 ㅠㅠㅠㅠ 부끄럽고만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홍군 2014.10.08 20:43
    염기훈을 쓸 수 밖에 없는건 사실상 대체불가능한 자원이기 때문인듯요. 염기훈 빠지면 공격도 아예 막히고, 윙백의 수비부담도 늘어나고... 밸런스를 중요시하는 서정원 감독의 축구에선 반드시 필요한 자원인듯.
    몇 가지 대안이 있긴한데 이 대안들과 염기훈이 뛸 때를 비교해보면 결국 염기훈이 있는게 팀 밸런스 측면에선 가장 좋은 선택인듯.
    1)홍철을 윙으로 올리고 최재수를 윙백에 배치 : 작년에 줄곧 썼던 라인업인데, 팬들이 이 조합에 환호한건 두 선수가 자리를 바꿔가면서 끊임없이 공격을 펼쳤기 때문이었지.
    문제는 홍철을 윙에 올리면 90분을 다 뛸 수 없다는 것. 원래 포지션이 아니다보니 완급조절이 잘 안되서 매번 60~70분이면 교체 아웃됨. 
    2)고차원-서정진으로 윙어 구성 : 다시는 이 조합을 보고 싶지 않다..... 일단 크로스는 아예 사라지고 돌파에만 의존해야하는 라인업ㅠㅠ
    3)염기훈 중앙-산토스 측면 : 산토스도 지워지고, 염기훈도 지워지고. 여기에 김두현까지 뛰면 3닌자체제
    4)김대경 투입 : 얘는 대체 올해 뭐 때문에 못 나올까;; 훈련에서 별로 좋지 않으니까 투입을 안하는 거겠지만.....
    5)배기종 : .....
    6)이상호 : 군 전역시장에서 합류한 선수가 팀에 융화되기 쉽지 않다는건 작년 염기훈, 재작년 김두현을 통해 여실히 드러났고, 저번에 교체로 나왔을 때 아직 몸이 다 올라온듯..

    결론은 어쩔수 없이 염기훈만 믿고가자..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허재 2014.10.08 20:57
    염은 그냥 감독이 바라는게 거기까지인듯
    수비가담 빡세게 하고
    산토스 서정진 올라올 때까지 키핑해주고
    정성룡 골킥 머리로 따주고
    세트피스에서 골 만들어주고.
    감독이 바라는게 딱 여기까지고 그만큼은 해주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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