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공 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지.
근데 보통은 일본과 축구시합을 할땐 축구에만 전념하자는게 이곳 정설인데,
나도 그렇게 했음 좋겠지만 사실 그게 굉장히 힘들것이란 생각이 들어.
유럽에서 백년전쟁 같은, 혹은 더 이전에 일어난 일이 일어났던 축구팀간의 관계선
흥미있는 기삿거리 소재로는 쓰이지만 거기에 더이상 정치적 걸개나 행동을 찾아볼 수 없지.
그게 왜냐고 생각하면 이미 이전에 일어난 일이라 현재 사람들의 감정 속에 쌓아두질 않아서인듯..
마치 우리가 당나라 원나라 시절 당했던 것을 많이 생각하지 않듯이말이야
(몽골 보면서 아직도 부들부들 하는 형들 있음 미안)
근데 일본같은 경우를 봐봐. 아직 위안부, 즉 성노예 문제도 해결되지 않았고,
불과 우리 윗윗세대에서 일어난 참흑한 과거에 일어난 일이라
우리는 그것에 대한 반일감정을 가질 수 밖에 없고
일본한테는 가위바위보라도 져선 안된다고들 하지.
우리가 아무리 이성적인 생각을 갖는다 해도 지금 장년들층에 이런 이성적인 생각을
한다는건 무리일듯 싶어.
내가 더 어이없는건, 유니폼이나 몇몇 관종들에 의해 일본 전범기가 휘날리는데
우리에게만 그런 피파규정을 요구하는게 적어도 나한텐 웃긴 일이지.
(일본 유니폼 전범기모양인거 알지?)









지구 멸망하기전까지는 축구 자체로만 즐길수 없을듯한 느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