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0-0 센트럴코스트
수원도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 같기도 하거니와 아직도 윤성효 색이 덜 벗겨진 느낌. 일단 수원 팬들에겐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이다' 라고 위로하지만, 별로 그게 큰 위로가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곽광선의 실수는 그야말로 뜬금없는, 마치 내가 있어야 할 곳은 블루윙즈가 아닌 블루팡스였다는 무언의 시위(는 개드립)가 아닌가 싶었던 플레이였다. 생각보다 사이드백 자원 운용이 버거워보입니다. 기껏 울산에서 데려온 최재수는 윙어가 되어있고 홍철 홍순학(맞나요?)은 아무래도 좀 그렇죠... 아무래도 리그 정상급 사이드백을 가진 팀이 우승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는 심증이 굳어집니다. 고로 북패륜 우승!
포항 0-0 베이징궈안
일단 K리그팀의 승점자판기 베이징궈안한테 못 이기는 팀이 있나요 한 방을 결정지어줄 선수가 없다는 게 얼마나 큰 어려움인지를 보여준 경기. 경기는 거친 북경의 플레이를 그나마 견디고 열심히 공격하긴 했으나 결정을 못 지으니 그냥 답이 안 나오는 듯한 느낌. 국내 선수 중 스코어러가 있으면 다행인데 포항에 없네... 우선 그나마 나은 경기력이지만 골을 못 넣으면 아무 소용 없는 걸 입증한 경기. 하필이면 포항하고 북패륜이 개막전 매치업이라니. 포항이 잘 해도 골을 못넣고 북패륜은 심지어 패싱질까지 쩔고 골을 쳐넣을테니 장쑤 참사를 포항이 같이 당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구나. 역시 고로 북패륜 우승!
1라운드 리뷰.
선방은 했으나 북패륜만 신난 라운드.









솔직한말로 지금 완전 꼬심 ㅋㅋㅋ 올포원 원포올 삼총사 나가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