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표 결과 최종 우승자는 구본상으로 결정됐다. 구본상은 전체 112표 중 37표를 획득하며 약 33%의 지지율로 ‘꽃보다 인천’ 우승자로 선정되었다. 그밖에 번외로 참가했던 김도혁이 23표를 획득하며 깜짝 2위에 올랐고 남준재(16표), 진성욱(14표), 이석현(12표), 이윤표(10표)가 그 뒤를 이었다.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구본상은 “민망하다. 하지만 팬 여러분들께서 뽑아주신 것이기에 감사히 생각한다”고 말문을 연 뒤 “오늘(6일) 상주전부터 후반기 시작이다. 홈경기만큼은 정말 좋은 경기, 이기는 경기를 꼭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휴식기에 정말 열심히 땀 흘리며 후반기를 준비했는데 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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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의 신종 개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