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당연한 예측, 너무 뻔한 결과였어.
국대에 관해서 그래도 쓴 글이 지난 튀니지전 이었던 것 같은데 다시 한번 읽어봤어.
큰 틀에서 그대로 이번 월드컵으로 이어졌어.
아무리 국대가 별로여도 한국사람이니 맘속으론 응원했는데 아쉽네.
손흥민이 매번 해맑게 웃던 녀석이 우는거 보니 짠해.
한국팀을 보며 느낀점 몇가지를 정리해볼께.
1. 공격전술의 실패
누누히 강조했던 점인데 홍명보의 팀에선 공격전술은 전무하다고 보는게 맞아. 윙으로 뭔가 던져주고 방임하는 것보다도 더 안좋은 공격 형태야.
언제부터 한국축구가 이쁘게 차고 볼 점유하는 것에 미친듯이 집착하는데,,
그 결과가 이번 월드컵에서의 모습이라고 봐. 중미에서 볼 점유하고 돌리기만 하면 뭐해. 비집고 들어가질 못하는데..
감독이 팀으로의 공격형태를 만들고 되든 안되든 뭔가 해보려는 모습이 있었어야 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게 없었어. 결국 가장 잘 된건 김신욱을 이용한 뻥축이었고,, 그런데 그 뻥축조차도 뭔가 패턴으로의 공격전술로 보기엔 부족해 보여.
2000년대 후반부터 홍명보가 감독했지? 지금까지 그가 맡은 팀을 볼 때 공격전술은 답이 없어. 그렇다면 좀 더 나은 공격전술을 가진 코치를 붙여 줬어야 하지 않았을까?
건하옹의 팀 영향력이 어떤지 모르지만,, 이 공격전술이 여태 보여준 홍감독의 공격전술과 너무나도 유사하기에 아리송~~하다.ㅋ
2. 전방 압박은 어디로?
월드컵 전 한국팀의 포장 중 이런게 있었지. 젊고 체격조건이 좋다. 수치상으론 맞는 말이야.
그런데 그 젊음과 체격조건이 좋은 걸 써먹지 못했단 생각이 들어.
특히나 실력이 떨어지는 우리로선 강한 압박과 상대의 실수에 이은 공격을 주 루트로 해야 했는데 압박이 없으니 그게 가능하나,,
경기 끝나고 계산 되는 선수들 활동량은 많은데 비효율적으로 뛰다보니 압박을 못한거지.
거기에 숟가락까지 얻어줘야 하는 박주영을 위해 다른 선수들의 오버페이스가 필요했어. 즉, 박주영의 기용으로 인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베스트 옵션을 버린거지.
축구에 있어서 압박은 기본이자 필수야. 월드컵 마다 유행이 2명의 수비형 미들, 티키타카 등으로 지나가더라도 언제나 압박은 중요시 되었어. 근데 한국은 무시한거지.
덕분에 한국은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손흥민이 달리면서 슛을 제대로 하지도 못했어. 다 자업자득.
더불어 체력문제도 심각했어. 뭐가 젊어서 좋은지 모르겠다. 3경기 모두 우리가 상대보다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히딩크 말처럼 기술보다 체력이 더 부족해보인다.
3. 교체는 뭐다?
그냥 낭비 하는거..
똑 같은 포지션에 똑 같은 선수들을 넣는데 성공은 이근호 한명.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망이라 바꿀 선수들 수두룩 한데 안 바꿔도 되는 선수들 중심으로 바꾼다..
글구 이근호야 박주영을 당연히 빼야하기에 들어 갈 수 있었고,,
4. 셋피스는?
강팀 약팀을 가리지 않고 가장 잘 사용할 수 있는게 셋피스라고 생각해. 그래서 많은 팀들이 셋피스 훈련에 대해 비공개로 진행하는거고,, 우리도 비공개로 진행했어.
그런데 셋피스를 만들지도 사용하지도 못했어. 뭐가 문제 였을까? 한경기가 문제였다면 다음 경기에는 대비했어야 했는데 그러지도 못하는걸 보면 참 코치진이 무능하다고 생각이 들어.
나 역시 아예 새로운 감독이 왔음 좋겠다,,
그러나 현실은 다른 대안을 놓고 최고의 선택이라고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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