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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토트넘에서 뛰던 솔 캠벨이 아스날로 이적했을 때...
사실 캠벨이 이적한다는 사실 자체는 문제될 게 없었지.
팬들도 솔 캠벨이 그간 팀에 보여왔던 활약을 인정했고, 더 좋은 팀에서 뛰려는 야망도 이해했으니까.
생각해보니 태연도 리더고 캠벨도 주장이었네 올 ㅋ

근데 방법이 글러먹음.
재계약을 차일피일 미루면서 결과적으로는 이적료 한 푼 없는 FA로 이적했고, 거기다 이적한 팀은 토트넘의 최대 라이벌이자 솔 캠벨 본인이 절대 가지 않겠다고 공언했던 아스날...
결과적으로는 토트넘 팬들에게 철전지 원수 유다 취급 받고 지금까지 개까임 ㅋ

솔직히 이제 아이돌 한 두명 연애하는 것도 아니고, 연애 자체는 사실 팬들한테도 이해의 영역에 들어가는 부분이 되었다고 생각함.
소시도 그간 여럿 열애설 터졌지만 지금처럼 막 달아오르거나 하지는 않았거든.
물론 그것도 이해 못하는 일부 강성 팬들이야 있겠지만.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거기서의 신뢰 붕괴라는 측면이라고 생각함.
팬들 입장에서야 믿고 쉴드치고 그랬는데 알고보니 물밑에서 교섭 진행 중이었던 거지 뭐.
그런 의미에서 난 태연씨나 백현씨 팬덤의 멘붕을 충분히 이해함.

더불어 국내 축구팀 응원하는 입장에서, 일반인이 봤을 때 저 팬덤이 왜 저렇게 폭발하는건지 이해가 안 된다는 것도 파워 공감 ㅋㅋㅋㅋ
왜 외국팀에서 10년이 훨씬 넘은 옛날에 이적한 사람을 니가 그렇게 욕하고 그러냐? 는 느낌...

Who's VKRKO

?

독침붕은 메가독침붕으로 메가진화했다!

독침붕의 더블니들!

효과가 굉장했다!

  • profile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잠잘까 2014.06.20 11:28
    나도 라이벌팀 이적과 같은 스포츠와 유사한 느낌을 많이 받았음. 그냥 연애와 이적을 동일시 한다고 볼때 난 지금 폭발한 팬덤이 이해가 됨.

    그런 의미로 난 주인공이 패배하지 않고 끝까지 짱짱맨 하는 만화나 영화가 좋음 ㅋㅋㅋㅋ 난 주인공이 약하다 혹은 패배했다라는 가상의 이미지를 씌우는게 싫거든.
  • ?
    title: 포항스틸러스_구nibs17 2014.06.20 13:06
    ...대체 뭔소린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 ?
    title: 충주 험멜_구VKRKO 2014.06.20 13:22
    http://pgr21.com/?b=8&n=52305

    팬덤 반응과 일반인 반응이 극명하게 나뉘길래.
  • ?
    Goal로가는靑春 2014.06.20 14:35
    근데 포탈댓글 답안나오더라 ㅋㅋㅋ 물론 엑소충년들이 모조리 싹쓸이하고 있겠지만 탱구가 인스타그램 통해 해명글(이라고 올린것조차 안쓰럽다) 들먹이면서 티 낼거 다내놓고 이제와서 아니라면 어쩌라니? 탱구가 지들보고 어째야하긴 하는건가...
  • ?
    title: 충주 험멜_구VKRKO 2014.06.20 15:57
    마 원래 광폭화 터지면 일주일은 미쳐 날뛰는거 아니게쓰요
  • ?
    Goal로가는靑春 2014.06.20 14:36
    그리고 어제 이코가 글 올렸지만 소퀴들 다수는 "그래 그나이면 연애할때도 됐지, 안하는게 이상하지"라는 반응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ㅇㅇ
  • ?
    title: 충주 험멜_구VKRKO 2014.06.20 15:56
    애초에 이 글 자체가 http://pgr21.com/?b=8&n=52305 이 글 덧글임 원래 ㅋㅅㅋ
    겜덕 커뮤니티에 나이 지긋한 양반들 많아서 그런지 이해 자체를 몬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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