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은 전날 먹은 야식을 골의 원동력으로 꼽았다.
184cm의 큰 키에 비해 68kg의 호리호리한 체격을 가진 박민은 대부분의 프로구단에서 벌금으로 제재하는 야식을 먹을 수 있게 허용된 거의 유일한 선수다. 체중을 늘려야 했기 때문이다. 전 소속팀인 경남FC, 광주FC, 강원FC를 거치면서도 야식이 허용되었고, 코칭스태프가 야식을 권유(?)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박민은 “광주전을 하루 앞두고 먹은 야식은 햄버거와 과자였다. 덕분에 헤딩경합을 위해 뛰었을 때 몸무게가 조금 더 무거워 상대 선수에게 밀리지 않은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팀을 옮길 때마다 야식이 허용된 선수는 내가 유일했다. 그래서 일부 선수는 야식이 먹고 싶으면 내방에 몰래 찾아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좋아하는 야식은 분식, 족발, 치킨, 피자이다. 족발이 나올 때 먹는 막국수는 최고다. 다가오는 강원원정에는 맛있는 막국수집이 많다. 야식의 힘으로 다시 한 번 골을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13&aid=0000009645
일반인이여도 마른 체격인데 ㄷㄷ
184cm의 큰 키에 비해 68kg의 호리호리한 체격을 가진 박민은 대부분의 프로구단에서 벌금으로 제재하는 야식을 먹을 수 있게 허용된 거의 유일한 선수다. 체중을 늘려야 했기 때문이다. 전 소속팀인 경남FC, 광주FC, 강원FC를 거치면서도 야식이 허용되었고, 코칭스태프가 야식을 권유(?)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박민은 “광주전을 하루 앞두고 먹은 야식은 햄버거와 과자였다. 덕분에 헤딩경합을 위해 뛰었을 때 몸무게가 조금 더 무거워 상대 선수에게 밀리지 않은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팀을 옮길 때마다 야식이 허용된 선수는 내가 유일했다. 그래서 일부 선수는 야식이 먹고 싶으면 내방에 몰래 찾아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좋아하는 야식은 분식, 족발, 치킨, 피자이다. 족발이 나올 때 먹는 막국수는 최고다. 다가오는 강원원정에는 맛있는 막국수집이 많다. 야식의 힘으로 다시 한 번 골을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13&aid=0000009645
일반인이여도 마른 체격인데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