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너무까진 말자
정도를 넘을 정도로 과도하게 까는건 나도 별로여
가족을 들먹이면서까지 까는건 싫지만 하는 일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까야되는거 아닌감?
선수선발과정도 그렇고(공정하게 선발할것처럼 말하다가 결국은 자기가 선발하고 싶은 선수만 골라서 하는거-이건 모든 감독이 그렇게 하는게 마땅한거지만 그럴꺼면 공정하게 뽑을것처럼 하지말아야지) 막상 뚜껑을 열어 본 경기력 자체도 좀 이상한 부분 등등은 진짜 까여도 마땅하다고 생각해. 아님 까는것도 의지가 안생긴다면 의혹이라도 가져야 하는건 당연한거 같아. 홍명보라는 사람이 국대감독을 책임진 이상은 어쩔 수 없는거라고 생각함.
예전엔 그래도 국대경기 재밌네 하면서 봤으나 이젠 점점 답답하기만 하고 발암경기를 보려면 차라리 부산발암을 보는게 훨 낫지 생각함.ㅠㅠ
근데 이런 것 뿐만아니라 누구를 비판할때 어디까지 까야하나라는 선을 잘 모르겠어.
현재 본문에 나와있는 것은 정말 과하게 까는 부분이라 예시에 들 필요도 없을 것 같고.
예를 들면 국민 모두가 1소리를 내뱉는다 치면 그게 오천만소리자나. 그런 소리가 전부 인터넷에 올라온다고 할때 그 당사자의 심적 고통은 대단하겠지. 근데 프로라면 비판에 대해서 어느정도 인지를 해야하니까 허용가능한 범위도 있을거야. 다만 국대축구는 그 여파가 너무 심하지. 국민 대부분이 기대는 안할지언정 뉴스언저리라도 살펴볼 종목이야.
내가 A라는 선수가 이런게 문제다라고 할때 그 소리를 천만명이 동시에 한다면 내가 선수라도 괴로울거야. 결국 해당 당사자는 똑같은 의견을 수십번 들어서 노이로제가 걸리겠지. 그러나 팬이 선수에 대해서 각자 한목소리씩(저기 위에 나온 내용이 아니라) 낼 수도 있어. 아이러니하게도 그게 스포츠의 매력 중 하나니까.
어떻게 다뤄야 타당하게 깐(?)다라는 소리를 할 수 있을까. 요즘 들어 나에게 (저정도는 아니지만...과거 내가 인터넷을 할때보다 꽤 강성으로 변한 것 같아.)어느정도 그런 모습이 있는 것 같은데 갈피를 못잡겠어.
상사한테 까일때를 생각해보면 정답이 나오지 않을까.
나는 밥줘가 두발로 서있는게 싫은 사람이지만; 밥줘 가족욕은 안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