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라고 부를수 있는 블로거들의 글 수준이랑
진짜 스포츠 기자들의 글 수준이 크게 다를게 없게 느껴짐
물론 기자들이 더 나은점도 있고 두 부류의 상황이
다른 점도 있지만, 충분히 비슷하다고 보거든.
어느점에선 더 뛰어난것도 있고..
실제로 우리 구단 기자도 블로거 출신들이 많고
진짜 언론에서 블로거들 섭외해서 올리는 기사도 있고
그러다 문득 든 생각인데,
이미 1인 미디어라고 불리는 블로거들을 모아서
인터넷 미디어 기업을 만들면 어떨까? 까지 이르게됨.
이미 실제로 몇몇 인터넷뉴스는 그런 형식이던데,
꽤 비중을 차지하는 청소년 블로거들에게는
좀 높은 자리잖아 그런 인터넷뉴스는?
서론이 길었네
지금 내가 구상(공상)하는건 블로거 연합에서
시작해서 실제 언론사의 반열에 들수 있는
그런 청소년기업을 만들어보는거야.
블로거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글을 기고할수있는
커뮤니티 형식에서 시작해서 슬슬 언론의 형태를
가져가며 조직적인 면을 갖춘 인터넷 뉴스로 가는거지.
물론 어려움도 많으리라 예상되고
당장 언론분야에서의 청소년기업은 드문 일이니까
선례도 없고 엄청난 위기가 올수도 있겠지.
그리고 실패할경우의 후폭풍도 어마어마하고.
그래서 혹시나 이 분야에 대해서 아는 형이 있나 올려봄.
실제로 실현가능한지, 어떤 도움을 받을수 있을지,
법률상, 현실적 문제는 없는지 도움을 받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