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룡 격노, "오심 더 이상 못 참아, 홧병 난다"
-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또 어필할 것인가.
이제 확실한 오심이 나오면 또 퇴장당할 각오로 붙어야지.
- 이번 퇴장이 선수단에 미칠 자극 효과는 있을까.
글쎄,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을까. 그거는 장담하지 못하는 것이다.
- 혹시 팀 분위기 반전을 위해 퇴장을 의도한 것도 있었나.
의도한 건 아니다. 순간적으로 참다 참다 안 되니까 그런 것이다. 내가 너무 어필 안 한다고 뒤에서 불만이 많은 것도 알고 있다. 내가 나가면 불상사가 일어나니까 참은 것인데 어제는 못 참겠더라고. 앞으로도 퇴장당할 각오로 할 것이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40522n19785
의도했건 안 했건간에 승부를 놓지 않았다는 것에 박수를..
이제 좀 쉬셨슴까.. 이제 예전 명장 포스 보여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