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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삼군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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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포항에서 뛰던 시절 인터뷰할 때 J리그 진출에 대해서 부정적이었잖여.
대충 기억하기로 "아무리 돈을 많이 받더라도, 선수로서 수준 낮은 리그에서 발전을 썪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말했던 인터뷰 내용이 기억나는데.
저 인터뷰 하고 몇 년 안지나서 J리그 진출했었지.
  • ?
    title: 충주 험멜_구VKRKO 2014.05.12 18:59
    그 시절엔 축빠도 아니었고 행간을 알 수 없어서 섣불리는 말 못 하겠는데, 딱히 지금 와서 이런 것까지 꺼내는 건 좀 애매한 거 같아.
    애초에 그 당시 J리그는 출범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던 때라 그랬던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당시 선수 입장에서는 앞날이 어떻게 될지 정하는 데 있어서 본인의 의사랑 구단의 의사가 모두 일치해야 이적하던 시절이잖아.
  • profile
    title: 2014 안양 42번(정재용-주문제작)Metalist 2014.05.12 19:06
    단지 지금의 MB를 보며 새삼 옛날이 생각날 뿐. 까려고 마음 먹고 까겠다면 굳이 내 기억 속에만 존재하고 지금와서 근거도 제시하기 힘든 뜬구름같은 이야기까지 끌어와야할 필요는 없겠지.
  • ?
    title: 2014 강원 어웨이 전면roadcat 2014.05.12 19:01
    근데 예나 지금이나 J리그를 평가절하하는 것도 없잖아 있지...

    수준이라는 게 축구실력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처우나 시설도 포함될 수 있는 거니까..

    그런 걸 의식하지 못하던 사람이 생각을 고칠 여지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함..
  • profile
    title: 2014 안양 42번(정재용-주문제작)Metalist 2014.05.12 19:09
    인정. 이 댓글을 보니 모 다큐에서 김판근이었나 고정운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둘 중 하나의 이야기 녹취했던건지 뭐였는지 하여튼 그 양반 목소리 틀어줬던 것도 생각난다. "여긴 천국이야."라고 안 좋은 음질 속에서 꽤 편한 말투로 이야기 했었지.
  • profile
    title: 2015 포항 28번(손준호)베르누이 2014.05.12 19:56
    근데 그랬던 양반이 J리그 간 뒤로 J리그 겁나게 빠는거 보면 참 혼란스럽지.
    자서전에서는 아예 대놓고 반권이나 할애하더만.-_-
  • profile
    title: 2014 안양 42번(정재용-주문제작)Metalist 2014.05.12 20:02
    위에 달린 댓글 내용처럼 뭐 인식에 변화가 있을 만도 했겠지. 누구는 뭐 일본 가서 거기는 천국이라고 그러던데 뭘. 근데 반 권이나?;;; 그 반 권의 내용 안에 "과거에는 부정적이었는데 생각이 바뀌었다."라는 구절만 있으면 딱히 까고 싶지는 않다.
  • profile
    title: 2015 포항 28번(손준호)베르누이 2014.05.12 20:06
    내가 그 자서전을 사서 본 인간중에 하나임.-_- 정확하게는 예전에 가시와 뛰면서 칼럼 연재했던걸 편집해서 실은건데 전체 7챕터인가 8챕터인데 그 중에 3챕터가 J리그 내용임. 한 챕터는 MB 아내가 쓴거니 제끼고.
  • profile
    title: 2014 안양 42번(정재용-주문제작)Metalist 2014.05.12 20:14
    …사서 봤다는게 일단 안타깝다…;;;
  • profile
    title: 2015 포항 28번(손준호)베르누이 2014.05.12 20:15
    그게 02년초에 나온걸 바로 그때 산거라 그렇게 나쁜 감정은 없었거든. 그해 연말에 그딴식으로 통수칠줄 생각도 못했지. 자서전에 대놓고 유럽 못가면 J리그 가라고 하질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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