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직관함.
라인업엔 평소 볼 수 없었던 코마젝이 있었음...코마젝 내부 평가가 대충 어떻게 되냐면 대충 키 큰 거에 비해서 공중볼 싸움을 좋아하지 않음. 오히려 발재간이나 간결한 원터치 방식의 경기를 더 선호한다고 함.
오늘 대충 파그너 골 이외에도 결정적 찬스가 몇번있었음. 그 중 두번이 코마젝이 코너킥에서 니어포스트에서 뛰어와 헤딩으로 2번 정도 정확한 슈팅을 하긴 했는데 다 정면..
아무튼 지금 봤을 때 순간적인 센스나 위치선정은 좋은데 좀 파이팅이 부족해보임. 공에 대한 집착이 낮아서 쉽게 쉽게 가고 싶어하는게 눈에 보임. 내 생각엔 좀 더 스스로 치열해져야할것 같음.
그리고 김익현. 김익현 투지야 뭐 알아주지만 오늘 경기보고 확실히 주전으론 못 쓰겠다 느낌.. 중미 특히 플레이메이커에 있으면 자신의 패스에 대한 책임이 있어야하는데 오늘 정말 김익현 경합 상황에서 패스는 전부 세컨볼 처리됨..
차라리 연장전 나왔던 주세종을 서브로 계속 좀 써보면 좋을듯함. 주세종 아마 내 기억으로 오늘이 입단하고 두번째 출전인데 투지 존나 넘침. 패스도 생각보다 잘 주고..
그리고 오늘 한지호 임상협 존나 하이드함. 전성찬 양동현 파그너 외엔 진짜 공격 할 때 다 버로우..임상협 오늘 드리블 잘 쳐서 찬스 하나 만든거 빼곤 진짜 최악이었음.. 한지호도 뭐 했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오늘 MOM은 파그너고 WOM은 김익현인듯.
암만 부산 일요일에 경남이랑 경기 있다고 해도 너무 안일하게 게임하긴 했음. 반코트하긴 했는데 순간적인 카운터 어택 몇 번에 개인기 치니깐 진짜 부산 수비수들 휙휙 벗겨짐. 뭐 몸 던지며 수비하긴 했는데 결국 88분에 나온 동점골도 이런 카운터어택에 당한거고...









꽃돌이 윙 두 명 어쩔... 백업 윙어도 없고.. 진짜 파그너가 터져줘서 다행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