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012208081309842&outlink=1
성기종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연결기준 4분기 매출액은 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304억원으로 시정 컨센서스를 밑돌 전망"이라며 "올해 하반기에는 헤비테일(선주들이 조선사에 마지막 인도 단계에서 대금 60%를 몰아서 지급하는 방식) 선박 인도 물량이 늘면서 현금 흐름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는 경쟁 우위에 있는 PC선(석유화학제품선) 부문을 중심으로 견조한 수주가 예상된다"며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가 73억 달러로 충분한 상태라 이를 바탕으로 선가 인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성 연구원은 "올해 조선업계 환경은 더욱 어렵겠지만 기술적 측면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경쟁상대는 소수에 불과해 현대미포조선의 차별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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