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고철 홈페이지에서 진행했던 머플러 공구가 최종적으로 대략 100장 팔렸대.
50명 넘는 인원이 신청하고 입금까지 완료된 첫번째 사례인건데, 그 소식을 들으니 한편으로는 와~ 하다가도 한편으로는 참 씁쓸해지더라.
이유가 뭔고 하니, 그 머플러 공구가가 20,000이고 그 금액엔 배송비가 포함돼 있지. 배송비 3,000원 잡으면 실 판매가는
17,000원인데, 내가 머플러 같은건 제작 진행 해 본 적이 없어서 원가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대략 뭐 장당 10,000원 한다
치자. (내 예상엔 10,000보다 싸진 않을거라 생각함.) 그럼 구단에는 장당 7,000원의 마진이 떨어지겠지. 그리고 100장이 팔리고.
그렇다면...
7,000원 x 100장 = 700,000원
의 영업이익이 남는건데....(뭐 전화비 같은 잡다한 비용도 들었겠지만, 일단 그건 빼고)
고철입장엔 100장 판것도 엄청 판건데, 그걸로 어림잡아 70만원 이익.
....이거 계속 해야 하는거냐?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뭐 팬 서비스라 생각하면 유지는 해야겠지.
그런데 말야, 구단의 자립경영을 위한 필수 방안으로 항상 거론되는 마케팅용 상품의 강화를 통한 매출 증대와 이익 확보 라는 아주 식상한 문구 있잖아?
개뿔.









아 나도 올해 머플러 살려다가 엄마한테 왜 똑같은거 사냐고 들어서 못사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