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횽들 난 6년 전부터 해축빠였고 인터밀란 이라는 팀을 섶팅해. 매시즌마다 유니폼이랑 굿즈도 사고 매시즌 3~40경기는 생중계로 보면서 응원하는 팬이야.
k리그도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국내리그보다 규모, 시장이 큰)해외축구 특성상 자기가 서포트하는 팀 이외에도 여러 팀들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음, 난 관심을 많이 가져서 각 나라 리그별로 딱히 가리지 않고 굉장히 축구를 많이봤었어. 처음에는 그냥 선수들때매 봤지만 갈수록 전술적인 측면, 상업적인 측면을 비롯한 팀 고유의 방향성으로도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고 개인적으로도 지향하는 몇가지 관점이 생기게되더라.
모든 스포츠 팀이 그렇겠지만 아무리 전 세계로 시장이 팽창한 프리미어 리그나 라 리가 팀이라도 결국 가장 기본적인 팀의 기초적인 토대가 되는건 연고지에서의 확실한 지지기반임. 지금은 세계적인 구단이 된 맨체스터 시티도 처음엔 확실하게 맨체스터 내에서 입지를 다지는 것 부터 시작했고 독일에 있는 상 파울리, 샬케란 구단도 지역 서포터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꽤 이름있는 클럽으로 성장했어. 야구 이야기지만 미국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라는 팀은 작은 마켓이지만 지역민들의 열렬한 지지와 함께 mlb에선 드물게 매년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차후 몇년간도 월드시리즈의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혀.
쓸데없이 상당히 길어졌는데, 나도 부산 사직동 살고 축구를 좋아하는 팬이니 당연히 부산 아이파크에 관심은 있었어. 처음에는 좋지 않은 성적과 적은 관중수. 중계의 부재로 인해 팀에 그다지 흥미가 없었지만 언젠가부터 "그게 무슨 대수야? 그냥 나부터 응원하고 내가 전파하자" 이런 생각이 들더라, 작년에 부산이 기록한 호성적과 많아진 중계도 이런 생각에 영향을 상당히 끼친거 같아.
그래서 몇번 아시아드에 직관을 갔는데 너무 재밌더라, 포항한테도 3:1로 이기고, 내가 몰랐던 새로운 축구를 즐기는 방법을 안 느낌이었어. 그런데 이게 얼마나 즐거웠는지 날 바꾸는 느낌이 들어.
이제 고민?으로 넘어가보면 내 지지팀 인터밀란의 3년째 이어지는 부진에 이런게 겹치니까 오히려 해외축구를 아예 안보게되더라 ㅋㅋ. 중계도 sbs에서 떡하니 해도 찾아보기 귀찮아지고 k리그 경기만 찾아보게 되고. 다시 생각해보니 고민이라기 보단 그냥 변한거같아, 6년동안 즐겼던 해외축구를 아예 안보고 그 대상이 k리그로 옮겨간거지, 지역 팀을 응원하는 재미를 이제서야 한게 후회되네. 시간이 난다면 부산교통공사의 경기도 관전해볼 생각이야.
지금까지 온갖 해축 커뮤니티에서 지내봤는데, 지난 몇년간 끊임없이 해외축구 팬의 인구는 증가하고 있고 k리그의 다양해진 미디어 접촉은 해축 팬들에게도 전해지고 있고 ACL같은 대륙 대항전 경기도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어. 더 많은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져서 k리그의 인기도 늘었으면 좋겠다.
k리그도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국내리그보다 규모, 시장이 큰)해외축구 특성상 자기가 서포트하는 팀 이외에도 여러 팀들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음, 난 관심을 많이 가져서 각 나라 리그별로 딱히 가리지 않고 굉장히 축구를 많이봤었어. 처음에는 그냥 선수들때매 봤지만 갈수록 전술적인 측면, 상업적인 측면을 비롯한 팀 고유의 방향성으로도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고 개인적으로도 지향하는 몇가지 관점이 생기게되더라.
모든 스포츠 팀이 그렇겠지만 아무리 전 세계로 시장이 팽창한 프리미어 리그나 라 리가 팀이라도 결국 가장 기본적인 팀의 기초적인 토대가 되는건 연고지에서의 확실한 지지기반임. 지금은 세계적인 구단이 된 맨체스터 시티도 처음엔 확실하게 맨체스터 내에서 입지를 다지는 것 부터 시작했고 독일에 있는 상 파울리, 샬케란 구단도 지역 서포터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꽤 이름있는 클럽으로 성장했어. 야구 이야기지만 미국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라는 팀은 작은 마켓이지만 지역민들의 열렬한 지지와 함께 mlb에선 드물게 매년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차후 몇년간도 월드시리즈의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혀.
쓸데없이 상당히 길어졌는데, 나도 부산 사직동 살고 축구를 좋아하는 팬이니 당연히 부산 아이파크에 관심은 있었어. 처음에는 좋지 않은 성적과 적은 관중수. 중계의 부재로 인해 팀에 그다지 흥미가 없었지만 언젠가부터 "그게 무슨 대수야? 그냥 나부터 응원하고 내가 전파하자" 이런 생각이 들더라, 작년에 부산이 기록한 호성적과 많아진 중계도 이런 생각에 영향을 상당히 끼친거 같아.
그래서 몇번 아시아드에 직관을 갔는데 너무 재밌더라, 포항한테도 3:1로 이기고, 내가 몰랐던 새로운 축구를 즐기는 방법을 안 느낌이었어. 그런데 이게 얼마나 즐거웠는지 날 바꾸는 느낌이 들어.
이제 고민?으로 넘어가보면 내 지지팀 인터밀란의 3년째 이어지는 부진에 이런게 겹치니까 오히려 해외축구를 아예 안보게되더라 ㅋㅋ. 중계도 sbs에서 떡하니 해도 찾아보기 귀찮아지고 k리그 경기만 찾아보게 되고. 다시 생각해보니 고민이라기 보단 그냥 변한거같아, 6년동안 즐겼던 해외축구를 아예 안보고 그 대상이 k리그로 옮겨간거지, 지역 팀을 응원하는 재미를 이제서야 한게 후회되네. 시간이 난다면 부산교통공사의 경기도 관전해볼 생각이야.
지금까지 온갖 해축 커뮤니티에서 지내봤는데, 지난 몇년간 끊임없이 해외축구 팬의 인구는 증가하고 있고 k리그의 다양해진 미디어 접촉은 해축 팬들에게도 전해지고 있고 ACL같은 대륙 대항전 경기도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어. 더 많은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져서 k리그의 인기도 늘었으면 좋겠다.









요새하는 고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