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jury Time-‘오늘’ 잘 나가는 GS가 그리는 ‘내일’
http://m.sports.media.daum.net/m/sports/newsview/20130926184144924http://

"현재 K리그 클래식 구단들은 모두 산하 유소년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형태는 조금씩 다릅니다. 수원 삼성의 경우 선수 육성을
위주로 하고 있고, 인천 유나이티드는 반대로 취미 형태의 보급반이 주를 이루고 있죠. 전북 현대는 취미와 육성반이 모두 있지만 그
규모가 크진 않고요. 그런데 우리 GS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접근 방법 자체가 달라요."
인사를 나누고
자리에 앉자마다 쏟아내듯 말을 내뱉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은 것 같았다. 그만큼 외부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그래서 제대로
알리고 싶다는 느낌을 받았다. K리그 클래식 팀들의 유소년 시스템 전반에 관해 확 꿰고 있는 듯, 정갈하고 빠른 언변을 보인 이
사람은 바로 이재학 씨다. 그는 GS 미래기획단 'FOS(Future Of GS)'팀에서 부장을 맡고 있다.
여
기서 잠시 미래기획단에 대해 설명하고 넘어간다. 미래기획단은 2012년 2월 20일 출범했다. 한국 축구 레전드 중 한 명인
최순호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래기획단은 유망주 조기 발굴과 전문 시스템을 통해 GS 및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 육성을 목표로 내걸고 탄생했다. 기존 각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보다 한 단계 발전한 형태의 시스템이다.
무슨 말일까? 통상적으로 프로축구팀이 유소년팀을 운영하는 목적은 두 가지다. 하나는 엘리트 선수
육성이고, 다른 하나는 저변 확대다. 그런데 FOS팀은 이 중 저변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여기까지는 특별함을 발견하기 어렵다.
그런데 접근 방법이 달랐다. 단순히 축구를 좋아하는 유소년을 모으는 것에 그치지 않았다.
"축구 선수를 육성하기 위한 유소년 시스템은 현재 대한민국 곳곳에 퍼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취미로 하는 유소년팀을 늘려 단순한
선수 육성 목적이 아닌 전체적 저변 확대를 꾀하는 곳도 있지만 그 수는 미미합니다. GS가 FOS팀을 운영하는 가장 궁극적
목표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선수가 목적이 아닌 취미로 즐기고 싶은 이들을 그라운드로 끌어내 축구의 전체적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일까? 통상적으로 프로축구팀이 유소년팀을 운영하는 목적은 두 가지다. 하나는 엘리트 선수
육성이고, 다른 하나는 저변 확대다. 그런데 FOS팀은 이 중 저변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여기까지는 특별함을 발견하기 어렵다.
그런데 접근 방법이 달랐다. 단순히 축구를 좋아하는 유소년을 모으는 것에 그치지 않았다.
그들이 프로 출신 선수들에게
직접 축구를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평소에 하지 못했던 각종 체험의 장을 만들어 피부 깊숙하게
축구가 스며들도록 기획했다. 그래서 FOS팀이 운영하는 권역별 유소년팀에 들어간 아이들은 GS 선수 클리닉, 클럽 하우스
방문, 프로 선수 체험, 선수와 만남, 홈 경기 이벤트 참가 및 체험 등 축구장에서 축구를 배우는 것 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를 흡수하도록 만들었다. 축구를 생활 속 일부로 녹아들게 하기 위해서다.
2013년 6월 기준으로 GS 미래기획단에 속한 FOS팀이 운영하는 유소년 축구 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인원은 약
3,000명이었다. 이 시스템이 지난해 기획돼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감안하면 실로 놀라운 속도의 발전이다. 그런데
FOS팀이 목표로 내건 수치는 더 어마어마하다. 그들은 올 연말까지 서울시 네 개 권역에서 축구와 뒹굴 아이들의 수를
7,000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을 잡았다. 반년도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3,000명을 모았으니 불가능한 수치는 아니다. 그리고
3년 내 1차 목표로 정한 2만 명을 채우겠다고 자신했다.
그런데 무조건 사람만 많이 모집해서 될 게 아니었다.
그들이 뛸 운동장이 있어야 할 게 아닌가? 그래서 FOS팀은 서울 시내 곳곳에 잇는 학교, 시·구유지, 공원 중 어린이들이 축구할
수 있는 곳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지금까지 총 서른아홉 곳을 찾는 데 성공했다.
FOS팀은 최근
자료 하나를 내놨다. 서울시와 일산·의정부·구리 등 접근이 용이한 경기도 일부 지역 어린이 중에서 자신들의 유소년 시스템 범주에
들어올 수 있는 최대 수가 5만 명가량 된다는 것이다. 그 기점을 전후로 들고 난 어린이들까지 더하면 그 수는 더 늘어난다.
그리고 그 아이들의 부모와 친구까지 계산하면 최소 10만 명이 넘는 이들이 FC 서울을 경험하게 된다.
그렇다. GS가 FOS팀을 신설한 것은 결국 잃어버린 '팬'을 되찾기 위해서였다. 어렸을 때부터 GS와 함께 자란 이들이 성인이
되고 부모가 됐을 때를 대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면서 이 일을 시작한 것이다. GS는 이 일이 프로축구를 살리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리고 언젠가는 자신들이 걸은 이 성공적 길을 다른 프로축구 구단들도 걸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한국
축구의 아름다운 미래를 그리는 이 일을 말이다.
퓨처오브FC서울(FOS) 회원 1만명 증가할때마다 '50~60억원+알파' 정도의 추가 자금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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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원 칼 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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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0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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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된 글을 읽으신 뒤에 이 글을 읽는 것이 이해에 도움될 것이므로
링크된 글을 먼저 읽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유소년회원 1만명일때 ]
회비수입 : 101~117억원
입단비수입 : 2억원
코치연봉 : 14억원(연봉 2,400만원 수준의 정규직 코치 50명+연봉 800만원 수준의 파트타임 코치 30명)
구장관리 : 14억원(구장당 5,500만원*25개 구장)
부가가치세 : 10~12억원
용품지급 : 2억원(신입회원 1,300명)
FOS팀 운영비를 비롯한 각종 기타 비용 : 20억원
순이익 : 43~57억원 흑자
[ 유소년회원 2만명일때 ]
회비수입 : 202~234억원
입단비수입 : 4억원
코치연봉 : 29억원(연봉 2,400만원 수준의 정규직 코치 100명+연봉 800만원 수준의 파트타임 코치 60명)
구장관리 : 28억원(구장당 5,500만원*50개 구장)
부가가치세 : 21~24억원
용품지급 : 4억원(신입회원 2,500명)
FOS팀 운영비를 비롯한 각종 기타 비용 : 30억원
순이익 : 94~123억원 흑자
[ 유소년회원 3만명일때 ]
회비수입 : 303~351억원
입단비수입 : 6억원
코치연봉 : 43억원(연봉 2,400만원 수준의 정규직 코치 150명+연봉 800만원 수준의 파트타임 코치 90명)
구장관리 : 41억원(구장당 5,500만원*75개 구장)
부가가치세 : 31~36억원
용품지급 : 6억원(신입회원 3,800명)
FOS팀 운영비를 비롯한 각종 기타 비용 : 40억원
순이익 : 148~191억원 흑자
[ 유소년회원 4만명일때 ]
회비수입 : 404~468억원
입단비수입 : 8억원
코치연봉 : 58억원(연봉 2,400만원 수준의 정규직 코치 200명+연봉 800만원 수준의 파트타임 코치 120명)
구장관리 : 55억원(구장당 5,500만원*100개 구장)
부가가치세 : 41~48억원
용품지급 : 8억원(신입회원 5,000명)
FOS팀 운영비을 비롯한 각종 기타 비용 : 50억원
순이익 : 200~257억원 흑자
[ 유소년회원 5만명일때 ]
회비수입 : 505~585억원
입단비수입 : 9억원
코치연봉 : 72억원(연봉 2,400만원 수준의 정규직 코치 250명+연봉 800만원 수준의 파트타임 코치 150명)
구장관리 : 69억원(구장당 5,500만원*125개 구장)
부가가치세 : 51~59억원
용품지급 : 9억원(신입회원 6,300명)
FOS팀 운영비을 비롯한 각종 기타 비용 : 60억원
순이익 : 253~325억원 흑자
[ 비고 ]
GS가 확보한 구장들중 일부는 GS가 직접 건립한 구장인데,
건립비는 구장당 7~10억원 수준이며, 이것은 1회적인 지출입니다.
* 계산 편의상 천만원 이하 단위는 액수에 따라 반올림 또는 절삭했습니다.
* 각 요소들의 시장 가격을 토대로 예상한 수치입니다.
퓨처오브GS(FOS) 유소년회원들이 대부분 주1~2회 교육을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낮은 연령대에서는 주1회 수업, 비교적 높은 연령대에서는 주2회 수업이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고요.
대략적으로 평균 내보면 주1.3~1.5회 정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유소년회원수에 따른 회비수입을 계산했습니다.
그리고 지출의 경우에는 FOS사업 지출 요소들의 가격들을 고려하여 계산했습니다.
대략적으로 유소년회원 1만명 증가당 50~60억원 정도의 FOS 순이익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FOS 어린이회원들을 FC서울팬으로 흡수하는 것에 따른 추가적인 수입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유소년회원 1만명 증가당 '50~60억원+알파' 정도의 추가 자금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GS의 1차 목표가 FOS 유소년회원 2만명 확보인데
이것이 현실화되면 '90~120억원+알파' 정도의 추가 자금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정도의 액수이면 K리그 특급스타 여러명을 싹슬이하기에 충분한 돈이니
아무래도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1차 목표를 2만명 확보로 잡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FOS는 올해 출범했으며 현재 회원수는 3,500여명입니다.)
참고로 90~120억원이 어느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쉽게 짐작이 되지 않을텐데
아래에 있는 2가지 자료를 보면 어느정도인지 잘 느껴질 것입니다.
[ 참고 자료 ]
1. 현재 국내에서 운영비가 가장 높은 수원삼성의 국내선수 연봉총액 : 90억원
2. 주요 유럽파들의 연봉 : 박주영(아스날) 51억원, 손흥민(레버쿠젠) 44억원, 기성용(스완지) 35억원,
이청용(볼튼) 29억원, 김보경(카디프) 21억원, 박지성(아인트호벤) 20억원, 지동원(선덜랜드) 14억원
그리고 GS의 최종 목표인 5만명 확보를 이룰 경우
'250~320억원+알파' 정도의 추가 자금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5만명 확보 목표를 이룰 경우 회원수가 2만명일때보다 훨씬 더 많은 추가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여기서 알파라 함은 GS가 하기 나름이겠지만 유소년회원을 많이 모집하면 할수록 증가할 것이며
유소년회원을 5만명 모을 정도가 되면 굉장한 액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게 되니 선순환 구조(투자 -> 흥행 -> 수익 창출 -> 재투자)를 구축하는데
상당히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이것은 넓게 보면 K리그 전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FOS가 아직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성과가 어느정도일지는 시간이 좀 더 지나봐야 알 수 있겠지만
축구의 뛰어난 보급성을 기반으로하는 사업인만큼 높은 성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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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오브GS(FOS)은 중장기적인 프로젝트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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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2 2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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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오브GS(FOS)에 대해 중장기적인 프로젝트라고 생각하는 팬들이 많은 것 같은데
사실 조금만 생각을 해보면 FOS는 단기적인 면과 중장기적인 면을 모두 도모하는 프로젝트임을 알 수 있습니다.
FOS를 간단하게 말하자면 '유소년축구클럽사업의 확장판'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유소년축구클럽들이 활성화되어 있는데
FOS는 이러한 유소년축구클럽들의 업그레이트 버전인 셈입니다.
보통 은퇴한 선수들이 유소년축구클럽을 운영하여 생계를 위한 수익을 도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먹고 살만큼 장사가 되니 자연스럽게 유소년축구클럽의 수가 많아지게 된 것입니다.
최근 업계 관계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서울에만 2,000여개의 유소년 스포츠클럽이 있으며,
축구의 인기가 높기 때문에, 모든 유소년 스포츠클럽에서 축구를 가르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농구교실에서조차도 축구를 가르치고 있는 상황이니 말 다한 것입니다.
2,000여개의 유소년 스포츠클럽에 가입된 회원수가 구체적으로 몇명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포츠클럽 1개당 평균 회원수 30명 정도로 잡으면 6만명이라는 것이니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규모인 것입니다.
스포츠클럽들이 다들 영세하니 아마도 규모가 저정도쯤 될겁니다.
(참고로 서울 남자 5~14세 인구가 50만명 정도 되니까 대략적으로 이중에서 10% 정도가 유소년스포츠클럽 회원인 것입니다.
여자 어린이들은 유소년스포츠클럽에 가입하는 경우가 드물기때문에 논외로 두고요.)
GS가 노리는 부분이 바로 이것입니다.
수도 명문 프로팀으로서의 막강한 자금력과 브랜드파워를 밑바탕으로
서울 내 유소년축구클럽 시장을 장악하여 큰 이익을 도모하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FOS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입니다.
유소년축구클럽 시장을 장악하는데 있어서 자금력, 브랜드파워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인 소규모 유소년축구클럽들에 비해 절대적인 우위를 가지기 때문입니다.
간단한 비교를 통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FOS는 상해보험, 공식 인증된 친환경적 인조잔디, 최고의 교육 수준, 프로팀과의 연계 등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소규모 유소년축구클럽들은 대부분 상해보험이 없으며, 안정된 구장 제공이 불투명하고,
교육 수준도 낮고, 프로팀과의 연계도 되어있지 않습니다.
참고로 상해보험이 없다는 것은 회원들에게 있어서 엄청난 독으로 작용합니다.
축구클럽에서 축구를 하다가 다쳐도 본인의 책임이 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일반적인 소규모 유소년축구클럽에서 축구를 하다가 십자인대를 다치고도
클럽에서 상해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탓에 모든 치료비를 회원의 학부모가 모두 부담한 사례가 있었으니 말 다한 것입니다.
FOS였으면 상해보험이 가입되어있으니 보험처리가 되는데, 다른 유소년축구클럽은 대부분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FOS와 일반적인 소규모 유소년축구클럽들간의 차이가 이렇게 넘사벽급임에도 불구하고, 회비는 비슷합니다.
고객(학부모 및 어린이) 입장에서 볼 때 어디를 선택해야할지 답은 아주 쉽게 나오는 상황입니다.
다만 FOS가 서울 내 유소년축구클럽시장을 장악하기 위해서는 높은 접근성도 갖춰야 합니다.
접근성에 한계가 있으면 회원 유치에 있어서도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30여개의 구장을 확보했지만 평균적으로 각 구당 1개 구장을 확보한 상태라 접근성이 높은 상황은 아니고,
최종 목표인 125개 구장을 확보하면 평균적으로 각 구당 5개 구장을 확보하게 되니 접근성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FOS에서는 4년 뒤까지 최소 2만명에서 최대 5만명의 회원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얼핏 보기에는 다소 이상적인 계획같지만, 유소년축구클럽 시장 규모를 감안해볼때 충분히 현실적인 계획입니다.
기존에 형성된 유소년축구클럽 시장을 프로팀으로서의 자금력, 브랜드파워를 통해 흡수하겠다는 계획이니 말입니다.
출범 1년도 안된 시점에서 3,5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한데 이어,
이번 동계 시즌에는 FOS의 예상보다 더 많은 회원들이 등록한 것이 이러한 부분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FOS가 확보하고 있는 구장수가 많지 않음에 따라 접근성이 높지 않다는 점이 유일한 단점인데,
추가적인 구장 확보를 통해 접근성에서조차도 완전함을 갖추게 되면, 회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같이 FOS 사업(유소년축구클럽 사업)은 그냥 막연하게 뜬구름잡는 식의 중장기적인 프로젝트가 아니며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FOS 순이익(FOS 사업 그 자체를 통한 순이익)을 통한 1차적인 자금력 강화와 재투자,
효율적인 마케팅 타겟 설정(FOS 회원들과 학부모들을 팬덤으로 흡수 도모)을 통한 2차적인 자금력 강화와 재투자,
재능있는 유망주 조기 발굴 및 흡수 등을 도모함으로써 GS가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좀 더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서울 내 유소년축구클럽 시장에서 어정쩡하게 떠돌고 있는 돈을 GS로 유입하여 그것을 재투자함.
2. 막연하게 무차별 다수를 상대로 어줍잖은 지역밀착드립을 치는게 아니라
효율적인 마케팅 타겟 설정(축구를 좋아하면서도, GS와 관련있는 사람들)을 통해
맞춤형 마케팅을 하여 수익 창출을 한 뒤 그것을 재투자함.
3. 수 많은 회원들중에서 재능있는 유망주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흡수함으로써 유망주들을 발굴하는 것입니다.
FOS의 성공을 통해 선순환구조가 구축되면 수익이 창출되고, 그것을 재투자하여 전력 강화 및 스타플레이어 영입을 하고,
이를 통해 다시 수익이 창출되고, 그것을 재투자하는 식으로 운영이 되기때문에 굉장한 힘을 갖추게 됩니다.
FOS 사업을 위한 초기 투자금은 바로 이러한 성공을 위한 제대로된 투자입니다.
막연하게 어줍잖은 지역밀착드립을 치며 1회적인 소모성 마케팅에
연간 몇십억원씩 낭비하던 과거의 실패 사례를 밑거름으로 삼아
작년부터라도 제대로 투자하기 시작한 것이니 상당히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이러한 변화가 분명 GS의 상업적 성공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들이 프로 출신 선수들에게
직접 축구를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평소에 하지 못했던 각종 체험의 장을 만들어 피부 깊숙하게
축구가 스며들도록 기획했다. 그래서 FOS팀이 운영하는 권역별 유소년팀에 들어간 아이들은 GS 선수 클리닉, 클럽 하우스
방문, 프로 선수 체험, 선수와 만남, 홈 경기 이벤트 참가 및 체험 등 축구장에서 축구를 배우는 것 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를 흡수하도록 만들었다. 축구를 생활 속 일부로 녹아들게 하기 위해서다.
"축구 선수를 육성하기 위한 유소년 시스템은 현재 대한민국 곳곳에 퍼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취미로 하는 유소년팀을 늘려
단순한 선수 육성 목적이 아닌 전체적 저변 확대를 꾀하는 곳도 있지만 그 수는 미미합니다. GS가 FOS팀을 운영하는 가장
궁극적 목표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선수가 목적이 아닌 취미로 즐기고 싶은 이들을 그라운드로 끌어내 축구의 전체적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것입니다."
| 퓨처오브GS(FOS)이 반드시 성공해야하는 이유[부제:우리도 콘카 같은 선수 영입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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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5 2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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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오브GS(FOS)은 GS가 야심차게 도입한 선진국형 유소년시스템이다.육성반에만 초점을 맞추는 기존의 K리그 유소년시스템과는 달리 FOS는 주로 보급반의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다.
FOS의 기본 목적은 보급반의 규모를 극대화하여 유망주 표본을 최대한 확보한 뒤
이중에서 뛰어난 유소년회원은 육성반으로 흡수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은 유소년회원은 향후 GS팬으로 흡수하는 것이다.
FOS는 유소년회원 5만명 확보, 인조잔디구장 125개 확보, 유소년코치 400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재 유소년회원 3500여명, 인조잔디구장 25개, 유소년코치 50명을 확보한 상황이다.
FOS가 올해 출범했다는 점을 감안해볼때 목표 달성을 향해 무난하게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참고로 유소년회원 5만명 확보의 경우 장기적인 목표가 아니라 단기적인 목표라는 것이 주목할만한 점이다.
즉, 10~20년을 단위로한 중장기적인 목표가 아니라
3년 내 2만명 확보, 5년 내 5만명 확보를 목표로하는 단기적인 목표인 것이다.
아마도 GS에서는 빠른 시일 내에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FOS는 유소년회원들을 대상으로 축구 관련 교육뿐만 아니라
최상의 교육 환경, 리그전 및 토너먼트 대회 참가 기회,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기존에 개인이 운영하던 소규모의 축구교실과는 차원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이러한 점들은 학부모들로 하여금 FOS를 선택하게 만들고 있다.
FOS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모델이며 성공적인 목표 달성시 굉장히 큰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GS뿐만 아니라 K리그 전체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상당히 중요한 프로젝트이다.
FOS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상당히 다양하다.
수익 창출, 팬덤 확대, 유망주 발굴, 저변 확대, 인프라 확대 등이 이에 해당한다.
첫번째로 수익 창출에 대해 언급할 수 있다.
여기서 수익 창출이라 함은 FOS사업 순이익과 유소년회원들을 팬덤으로 흡수하는 것을 통한 추가적인 수입으로 나눌 수 있다.
FOS사업 순이익이라 함은 말그대로 FOS사업 자체의 순이익을 의미한다.
FOS는 유소년회비수입을 벌어들이고 구장관리비, 유소년코치 연봉, 세금, 기타 비용 등을 지출한다.
FOS 유소년회원 회비가 구장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교육 1회당 15,000원의 수업료를 받는다.
주 1회 기준으로 1달 회비가 6만원이며 이를 1년 기준으로 환산하면 78만원이다.
주 2회는 이 액수에 2를 곱하면 되고, 주 3회는 이 액수에 3을 곱하면 된다.
현재 3500여명의 회원이 있는데 대부분의 회원들은 주1~2회의 교육을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 연령이 낮은 회원들은 주1회 교육이 많은 편이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주2회 교육이 많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체 평균을 내보면 주 1.3회~1.5회 정도로 추정되는데
이것을 기준으로 현재 3500여명의 회원으로부터 벌어들이는 회비수입을 추정해보면 40억원 가까이 된다.
40억원이면 K리그 챌린지팀 1년 운영비 수준이며, FC서울 국내선수 연봉총액의 75%에 이르는 상당한 돈이다.
만약 완벽한 목표 달성을 통해 유소년회원 5만명을 확보하게 되면
500~600억원 정도의 회비수입을 벌어들이게 될 것이다.
이는 광저우에버그란데 외국인 3인방 몸값 총액인 220억원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이다.
물론 FOS 운영에 따른 지출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금액들이 그대로 순이익으로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GS에서 지출을 어느정도로 잡는지는 모르겠지만 유소년회원 5만명을 확보했다는 가정하에 대략적인 계산을 해볼 수 있다.
인조잔디구장의 1년 관리비가 5,500만원 정도 되는데,
이 금액을 모두 GS가 부담하게 될 것이므로, 125개 구장을 통틀어 연간 69억원 정도의 관리비를 지출하게 될 것이다.
(일반관리비 1,500만원*7년, 7년주기 재시공비(철거, 폐기, 재설치) 2억 8천만원을 합친 뒤
7로 나눈 금액인 5,500만원을 인조잔디구장의 1년 관리비로 계산했다.)
유소년코치의 경우 정규직인 경우에는 연봉 2,400만원을 받으며
비정규직(파트타임)인 경우에는 수업을 할 때마다 급여를 받고 있다.
(하루에 수업 1번하면 3만원, 2번하면 6만원, 3번하면 8만원을 받는다.)
구장마다 정규직 코치 2명, 비정규직 코치 1명이면 충분히 수업이 진행 가능하다는 점과
FOS에서 유소년코치를 최대 400명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볼 때
전체적으로 보면 정규직 코치 250명, 비정규직 코치 150명 정도 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유소년코치 연봉으로 72억원을 지출하게 될 것이다.
세금의 경우 회비수입 및 입단비수입의 10%인 50~60억원이 부가가치세로 지출하게 될 것이다.
용품 지급의 경우 최초 입단 회원에게 입단비 15만원을 받은 뒤 그것을 용품 지급에 사용한다.
용품 지급은 금액상으로 볼때 전체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적다.
그외에 기타 비용들이 있는데 이에 해당하는 부분이 FOS 사무국 비용, 그외 잡비용들이라고 보면 된다.
기타 비용으로 얼마나 나갈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많이 나가지는 않을 것이며 넉넉하게 60억원 정도 잡으면 될 것으로 보인다.
종합적으로 보면 FOS가 유소년회원 5만명 확보에 성공했을때
GS는 연간 250~320억원 정도의 FOS 순이익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것은 예상치이기 때문에 실제와 얼마든지 다를 수 있으므로 그냥 참고만 하길 바란다.
250~320억원이면 광저우 외국인 3인방 몸값총액을 뛰어넘을만큼의 상당한 금액이다.
한편 유소년회원들을 팬덤으로 흡수하는 것을 통한 추가적인 수입도 고려해야 한다.
유소년회원들을 잘 흡수하여 팬덤 규모가 확대되면 자연스럽게 입장수입이 증가하게 될 것이다.
물론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품판매수입, 광고수입 증가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유소년회원들을 팬으로 흡수하면 할수록 그에 비례하여 각종 수입들이 증가하게 된다.
이렇게 얻을 수 있는 수입이 어느정도의 액수에 이를지는 모르겠지만
유소년회원 5만명 확보할 정도라면 상당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50~320억원(FOS사업 순이익) + 알파(팬덤 확대를 통한 추가수입)'라는 돈은 굉장한 돈이다.
이정도 돈이면 콘카 같은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이다.
물론 꼭 콘카가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의 현직 국대 선수를 싹슬이하는데에 써도 된다.
(오히려 우리나라의 현직 국대 선수들을 싹슬이하는 것이 흥행적인 면에서 더 좋을 것이다.)
아무튼 FOS사업을 통해 수익 창출에 성공하면 자금력이 막강해지고
이러한 자금력을 밑바탕으로 뛰어난 선수들을 대거 영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전폭적인 선수 영입은 결과적으로 선순환 구조(투자 -> 성과 -> 수익 재장출 -> 투자)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두번째로 팬덤 확대에 대해 언급할 수 있다.
실관중집계제가 실시된 이래 GS의 평균관중수는 2만명 수준이다.
평균관중 2만명은 많다고 하기에는 적고, 적다고 하기에는 많은 애매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확실한 것은 GS가 수도 서울을 연고로하고 있는 팀이라는 점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분발해야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FOS의 성공은 굉장히 중요하다.
육성반으로 흡수할만한 소수의 유소년회원들을 제외한 나머지 절대 다수의 유소년회원들을 최대한 많이 모집하여
이들이 나중에 최대한 많이 GS팬으로 흡수되도록 해야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꾸준한 성적, 꾸준한 홍보마케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일단 GS는 현재 자금력만 하더라도 K리그 클래식 상위권에 해당하기 때문에
지금처럼만 운영을 꾸준히 잘해준다면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것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는 점은 큰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은 유소년회원들이 GS에 자부심을 느끼는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그리고 유소년회원들에 대한 꾸준한 홍보마케팅이 필요하다.
가령 FOS DAY(가칭) 개최 등과 같은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경기장으로 적극적으로 끌어들여야 할 것이다.
FC서울이 성적을 잘 유지하고 있고 무난하게 유소년회원들을 잘 늘려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좀 더 신경을 잘 쓴다면 유소년회원들을 GS팬으로 흡수하는 것과 관련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번째로 유망주 발굴에 대해 언급할 수 있다.
5만명의 유소년회원을 확보할 정도면 연간 몇천여명의 신입생이 들어오게 될 것이다.
유망주의 표본 자체가 엄청나게 넓어지는 것이다.
각 구장에 있는 여러명의 유소년코치들은 이렇게 들어온 수많은 유소년회원들을 전문적으로 담당한다.
여기에 최상의 교육 환경(인조잔디구장, 각종 용품 지급)까지 제공되는만큼
기존보다 재능있는 선수들을 발굴하는 것이 더 용이해질 것이다.
연간 수천여명의 신입 회원들중에서 선수로서의 재능을 보이는 0.2%만 육성반으로 흡수해도 연간 십수명이다.
그리고 이렇게 흡수한 육성반 선수들중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선수를 1명이라도 배출한다면 큰 성공이다.
이런 식으로 1년에 1명씩이라도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유망주들을
GS로 꾸준히 유입시키는데 성공하면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
별도의 선수 스카웃 비용, 영입 비용 등을 지출하지 않고도 좋은 선수를 보유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성공적으로 유망주들을 발굴하게 되면 이것이 곧 전력 강화, 효율적인 운영비 지출로 이어지므로
팀 운영에 있어서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네번째로 저변 확대에 대해 언급할 수 있다.
FOS 유소년회원들이 증가하는 것은 곧 축구 인구의 증가를 의미한다.
꼭 육성반을 목표로 하는 회원이 아닐지라도
FOS를 통해 직접적인 축구 활동에 참가하는 회원들이 많아진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축구 저변 확대라는 의의를 가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여러 종목들끼리 서로 유망주 쟁탈전을 벌여야 하는데
FOS를 통해 조기에 어린이들을 축구 인구로 끌어들이면 다른 종목에 뺏길 염려가 최소화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한편 유소년회원의 증가는 곧 축구용품 소비의 증가로 이어져 축구용품 시장의 확대로 이어지게 되며
FOS만 놓고 보더라도 유소년코치의 증가로 이어져 축구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게 된다는 점에서
전반적으로 축구 저변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다섯번째로 인프라 확대에 대해 언급할 수 있다.
2008년 기준 축구협회 조사 결과 우리나라에는 잔디구장이 800여개 가량 존재하는데
여기에 GS가 FOS 운영을 위해 신축한 잔디구장들이 더해짐에 따라 잔디구장의 수가 더 많이 증가하게 되었다.
인조잔디구장의 수가 증가하게 되면 축구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이든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든
안전하게 축구를 할 수 있는 장소가 더 많아지게 된다.
특히 전문적으로 축구를 하는 사람들의 경우 맨땅에서 축구를 하는 것보다 잔디에서 축구를 하는 것이 훨씬 더 도움되기 때문에
인조잔디구장을 더 많이 확보하는 것은 결국 축구선수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FOS의 성공은 곧 GS의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며
GS의 성공은 곧 K리그 클래식의 서울 공략 성공을 의미한다.
거점도시 공략 성공이 생명인 프로스포츠 세계에서 한 나라의 수도를 공략하는 것에 성공한다는 것은
해당 프로스포츠에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준다.
특히 흥행 부진으로 인하여 K리그 클래식이 추가적인 자금 유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GS가 흥행 및 자금 유입의 물꼬를 틀면 이것이 다른 팀들의 모기업들을 잘 자극하여
긍정적이 연쇄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FOS의 성공 여부는 K리그 클래식의 운명과도 상당히 밀접하다.
현재 축구계에서는 리그 운영 방식을 어떻게 변경해야 흥행적으로 좋은 지에 대해서 많은 말들이 오가고 있는데
이것은 어디까지나 근시안적인 사고방식일 뿐이며 그나마도 눈에 띄는 효과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런 쓸데없는 논의를 할 시간에 GS의 FOS 프로젝트처럼
'근본'을 바꿀 수 있는 행동을 실천하는 것이 K리그 클래식의 흥행 및 발전에 도움될 것이다.